
수원 KT는 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를 갖는다. 2라운드를 13승 5패, 단독 1위로 마친 KT는 3라운드 첫 경기에 나선다. 이날 승리를 거둬야만 단독 1위 자리를 고수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와는 이번 시즌 1승씩 주고 받았다. 이날 이기면 KGC인삼공사와 동일한 시즌 최다인 6연승을 질주한다.
서동철 KT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최근 현대모비스의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뛰는 농구, 속공 농구, 빠른 농구를 추구하기에 트랜지션 게임에서 밀리지 않아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주의를 줬다”며 “토마스가 뛸 때 좀 더 빨라진다. 속공을 주지 않는 쪽에 포커스를 맞춰서 강조했고, 수비에서 현대모비스 특유의 조직력이 있기에 이 부분을 해결해야 한다. 함지훈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많아지면 팀이 더 강해진다고 느꼈다. 함지훈의 활동 범위를 좁히는 걸 선수들에게 강조했다”고 이날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들려줬다.
속공을 저지하려면 좋은 공격이 이뤄져야 한다. 성급하거나 좋지 않은 공격이 이뤄지면 역습의 빌미가 된다.
서동철 감독은 “(현대모비스와) 1라운드에서 그런 장면이 많이 나와서 와르르 무너졌다. 2라운드에서는 그런 부분이 보완이 되었다”며 “공격은 의욕적인 것도 필요하지만 현명함도 필요하다. 무리한 슛이 성공 안 되면 상대가 빨라지기에 선수들에게 그 부분을 전달했다”고 했다.

서동철 감독은 팀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해하자 “연승을 하니까 분위기는 좋다.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며 “지금 순위의 차이가 있을 뿐 전력 차이가 크지 않다. 매 경기 긴장하자고 하자고 선수들과 다짐했다”고 방심을 경계했다.
배길태 KT 코치가 몸이 좋지 않아 잠시 휴식을 가진 뒤 지난 휴식기부터 다시 팀에 합류했다.
서동철 감독은 “배길태 코치가 없을 때 박세웅 코치, 박종천 코치가 훌륭하게 해줬다. 그 공백이 아주 크지 않았다”며 “배 코치가 역할이 분명 있어서 돌아와서 도움을 준다. 코칭 스태프의 역할 분담도 잘 이뤄진다. 합류해서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정을호,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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