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기다려지는 대회로 만들고 싶다” 시흥 TOP, 제3회 자체대회 성료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6 18: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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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시흥 TOP가 자체 대회로 또 하나의 추억을 선물했다.

시흥 TOP 농구교실(김기호 원장)은 지난 5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제3회 시흥 TOP 자체대회’를 개최, 특별한 실전 경험을 선물했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은 본 대회는 시흥 TOP 내 모든 선수들의 경쟁과 협동을 유발하는데 취지가 있다. 대표팀에 속해있는 인원을 넘어 일반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실전 감각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여한 가운데, 선수들은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코트 위에서 마음껏 펼치는 데 주력했다. 승패를 넘어 팀워크를 쌓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김기호 원장은 “매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라며 “해가 거듭돌수록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자리 잡고 있는 행사가 되어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실전 기회를 계속 만들어주는 것도 지도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아이들이 농구를 더 재미있게 느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4학년부에서 라온 부스터즈가 우승(MVP 이재용)을 차지한 가운데, 5학년부와 6학년부에서는 각각 한울 레오파드(MVP 서연우)와 배곧 블랙맘바(MVP 이동건)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개최 횟수가 늘어난 만큼 완전한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하는 듯 하다. 그만큼 김기호 원장의 각오도 남달랐다.

김기호 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아이들이 먼저 ‘올해는 자체 대회 언제 해요?’라고 물어볼 만큼 기다려지는 대회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농구의 재미와 팀 스포츠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 시흥 TOP 자체대회의 다음 페이지를 주목해보자.

#사진_시흥 TO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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