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KGC, KT 10연승 저지하며 시즌 2호 전구단 승리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8 18: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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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KGC가 현대모비스에 이어 시즌 2호 전 구단 상대 승리 팀이 됐다.

안양 KGC는 1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02-79로 승리했다. 

3연승을 이어간 것 외에도 KGC에게 꽤 의미 있는 승리였다. KGC는 이날 승리로 KT의 구단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저지함과 동시에 올 시즌 KT를 상대로 첫 승을 기록했다.

또한 KGC는 이날 승리로 22경기 만에 전 구단 상대 승리까지 챙겼다. 시즌 2호 기록. 공교롭게도 시즌 1호 전 구단 승리는 전날인 17일 울산 현대모비스가 전주 KCC를 꺾으먼서 달성한 바 있다.

막강 화력이 불을 내뿜은 결과였다. KGC는 앞선 2연승 구간에서 3경기 연속 100점+을 기록했는데, 이날 경기에서도 100점을 뽑아내는 막강 공격력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공격력이 폭발한 원동력 중 하나는 3점슛이었다. KGC는 이날 경기에서 14개를 터트리며 3경기 연속 10개+ 3점슛을 기록했다.

특히 3쿼터에 3점슛 무려 6방을 집중시키며 팽팽했던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성공률은 39%. 전성현과 오마리 스펠맨이 나란히 3점슛 4방 씩 터트리며 선봉에 선 가운데 문성곤, 양희종, 함준후, 오세근까지 양궁농구 대열에 가세하며 매서운 화력을 뽐냈다.

 

경기 종료 1분 여를 남기고 전광판 숫자가 '99'를 가리킨 KGC는 종료 30초 전 함준후의 3점슛까지 더해 3경기 연속 100+점을 넘어서며 승리를 자축했다. 

참고로 KGC인삼공사의 최단 경기 전 구단 승리는 지난 시즌에 기록한 19경기였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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