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웅(DB)과 허훈(KT)은 지난 9일과 10일 나란히 10만 표를 넘었다. 김시래(삼성)도 13일 오후 11시 59분 99,830표였기에 현재 당연히 10만 표를 넘었을 것이다. 91,212표였던 이정현(KCC)도 10만 표를 넘보고 있다. 양홍석(KT)도 10만 표를 바라보는 듯 했지만, 현재 추세는 5위에서 7위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
역대 올스타 팬 투표를 살펴보면 한 해에 두 명 이상 10만 표 이상 득표한 건 2002~2003시즌에만 이상민 삼성 감독(120,354표)과 서장훈(105,186표)뿐이었다.
올해는 4위인 이정현도 10만 표를 넘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달 25일 11시 기준 6위였던 이정현은 지난 달 28일 김낙현(한국가스공사)을 따돌리고 5위로 올라섰고, 지난 10일 양홍석마저 제치고 4위에 자리잡았다.
이정현은 지난 10일 오전 11시부터 13일 오전 11시까지 3일 동안 11,064표를 얻었다. 11일(8,702)과 12일(9,468명)에는 주말이었기 때문인지 평일이었던 9일(10,507명)과 10일(10,785명), 13일(10,767명)보다 투표 참여 인원이 적었다.
이를 감안하면 이정현은 남은 투표 기간 동안 1만 표 이상 추가해 부족한 8,788표를 채워 10만 표를 넘길 것으로 추측된다.

양홍석은 지난 달 26일 11시 기준 김시래를 따돌리고 잠시 3위에 올랐으나 27일 다시 4위로 떨어졌다. 이후 줄곧 4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지난 2일 11시 기준 5위였던 이정현보다 2,551표나 많았고, 7위였던 김선형과 격차는 4,551표였다.
양홍석은 비공개로 전환되기 전에는 이정현에게 따라 잡힌데다 오히려 2,555표나 뒤졌다. 여기에 김선형과의 격차가 4,551표에서 264표로 줄었다.
양홍석과 김선형, 김낙현은 10일 오전 11시부터 13일 오전 11시까지 3일 동안 각각 9,305표, 10,830표, 10,304표를 얻었다. 세 선수가 남은 기간 동안 이와 비슷한 득표를 한다면 김선형이 당연히 5위로 뛰어오른다.
남은 기간 동안 최근 3일 득표를 그대로 반영하면 양홍석은 김낙현보다 999표 적은 득표를 추가해 58표 차이로 7위로 떨어진다.
최근 흐름대로라면 양홍석과 김낙현의 치열한 6위 싸움이 예상된다. 양홍석의 득표가 갑자기 줄어든 건 하윤기를 올스타로 만들기 위한 KT 팬들의 선택과 집중이다. 올스타 팬 득표 순위는 선수 선발권을 갖는 1,2위만 의미가 있으며 10위 이내는 올스타 게임 출전에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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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오후 11시 59분 올스타 팬 투표 득표 현황 |
#사진_ 점프볼 DB, KBL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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