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ESPN "칼라일, 선수들 차별했다" 폭로

이보현 객원 / 기사승인 : 2021-12-17 17: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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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미국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17일(한국시간) 릭 칼라일 감독(인디애나)이 댈러스 감독 시절 선수들을 차별했다고 폭로했다.


매체에 따르면 칼라일 감독은 팀내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랑 다른 선수들을 과할 정도로 차별하며 선수들의 분노를 샀다.

 

예를 들어 팀내 유망주 가드였던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교체선수)는 돈치치랑 절친한 관계였는데, 칼라일 감독은 그를 마음에 안 들어했다. 그는 드래프트에서 도너번 미첼(유타 재즈의 에이스)을 지명하기를 원했기 때문.
 

그러자 칼라일은 팀 동료들이 보는 앞에서 "너는 돈치치를 질투하지"라고 망신을 주는등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았다고 한다. 댈러스 선수단은 ESPN을 통해 "매우 불합리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당시 댈러스에서 뛰고 있던 살라 메즈리를 향해서 경기 중 욕설을 한것은 기본, 동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줬다고 한다.

선수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은 그는 슈퍼스타 돈치치를 향해서는 한없이 긍정적이었다고 한다. ESPN은 "돈치치랑 다른 선수를 대하는 태도가 부당할 정도로 달랐다"고 지적했다.

돈치치는 칼라일 감독이 동료들을 대하는 태도에 분개했고, 결국 칼라일 감독을 안 좋아하게 됐다고 한다. 결국 2021-2022 시즌을 앞두고 칼라일 감독은 댈러스 감독직을 내려놓았고, 댈러스는 제이슨 키드로 감독을 교체했다.

한편, 칼라일 감독은 2021-2022 시즌부터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지휘봉을 잡은 상황이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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