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영은 지난해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3순위(전체 23순위)로 창원 LG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출전 선수 명단에도 한 번도 들지 못했다. 대신 D리그에서 5경기 평균 13분 25초 출전해 5.0점 3.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프로의 맛을 봤다.
이번 시즌에는 정규리그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굵은 땀을 흘리고 있다.
26일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연세대와 연습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한영은 “저에게 제일 부족한 수비와 슛 이외의 다른 플레이를 잘 하도록 훈련한다”며 “첫 목표가 데뷔이고, 데뷔를 한다면 그 다음에는 팀에 더 스며들어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슛은 기회일 때 던지는 건 괜찮은데 수비와 리바운드를 감독님께서 요구하시기에 이를 더 잘 해야 한다”고 오프 시즌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들려줬다.
최근 연습경기를 자주 갖고 있다. 연습경기에서 지난 시즌보다 나은 플레이를 보여줘야 기회를 받을 수 있다.
김한영은 “대학과 연습경기를 할 때는 피지컬에서 괜찮기에 좋은 거 같다. DB와 연습경기를 했는데 아직 부족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며 “저는 출전시간이 길지 않았는데 수비에서 부족했다. 경기 때 쉬는 시간이 많아서 쉬는 시간을 줄이고, 수비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1년 전 긴장된 마음으로 드래프트를 준비했던 김한영은 “저도 대학 때 경기를 못 뛰었다. 이번 4학년 중에서도 그런 선수가 있다. 안 될 거 같다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며 “저는 작년 이 즈음 죽으라고 운동만 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스킬 트레이닝을 받았었다. 또 횡성으로 전지훈련을 가서 은희석 감독님께서 우리를 위해 연습경기도 잡아주셔서 연습경기도 했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창원 LG는 10월 16일 서울 삼성과 홈 경기로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시즌 개막까지는 한 달 반 가량 남았다.
김한영은 “제 목표는 데뷔니까 제 부족한 점을 다 보완하면서 준비해야 한다. 팀 훈련 시간 외에도 다른 생활보다 운동에 시간을 투자해서 부족한 걸 최대한 보완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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