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크리스마스 S-더비에서 78-84로 패배했다. 삼성은 이날 패배로 7연패를 기록했고, 크리스마스 S-더비 5연승 역시 끊어졌다.
경기 전 이상민 감독은 국내선수들의 선전을 바랐다. “최근 들어 국내선수들의 득점이 부족하다. 반등을 위해서 국내 선수들의 슈팅 성공률 반등이 급선무다”라는 게 이상민 감독의 견해였다.
이상민 감독의 바람대로 김현수(3점슛 3개 포함 13점)와 장민국(3점슛 2개 포함 11점)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지만, 승부처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삼성은 접전 양상이 펼쳐진 4쿼터 3점슛 성공률이 22%(2/9)에 그쳤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이상민 감독은 승부처 3점슛 실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상민 감독은 “중요한 순간에 외곽슛이 안 들어가더라.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며 짧은 총평을 남겼다.
삼성 이상민 감독 인터뷰
Q. 추격 상황에서 턴오버가 연달아 나왔는데?
토마스 로빈슨과 (김)시래의 턴오버가 아쉬웠다. 로빈슨이 뭘 하려는 모습이 있긴 했는데 결과가 안 좋았다. 따라가는 흐름이었는데 아쉽다.
Q. 토마스 로빈슨의 경기력이 아쉬운데?
아직 하체 근육통이 남아있다. 점프하는데도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첫 경기(18일 한국가스공사전)에 보여준 스피드와 높이를 못 보여주는 상태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심판 항의 부분에서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인다.
Q. 이원석을 많은 시간 기용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SK가 최부경보다 최준용을 많이 기용했다. 최준용이 리딩, 외곽 등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원석이가 수비하는데 애를 먹을 것 같았다. 그래서 (김)동량과 (장)민국이를 비롯한 고참들을 기용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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