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한뼘 더 성장한 서울 북동부 i리그, 그들이 꿈꾸는 미래는?

서울/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9 17: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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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서호민 기자] 한뼘 더 성장한 서울 북동부 i리그, 그들은 유,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더 큰 꿈을 그리고 있다.

9일 서울 과학기술대학교(체육관)에서는 ‘2024 서울 북동부 유·청소년 클럽리그(i-League, 이하 i-리그)’ U15부(중학부) 6회차 일정이 치러졌다. 서울 북동부 i-리그를 운영하는 주체는 서울시농구협회다.

2022년 i리그 출범 이후 3년 째 서울 북동부리그를 운영하고 있는 김종학 운영관리자는 “1~년차 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3년 차에는 리그 운영적인 면에서 어느 정도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다. 올해의 경우, 기록 시스템도 구축됐고 프로 출신 선수들이 진행하는 일일클리닉도 만족스러웠다. 아이들도 하나라도 더 배워가는 기분이 들었을 거다”라며 “또, 경기 수준도 1~2년차에 비해 훨씬 더 높아졌다. 1년 차만 해도 즐기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매 경기 치열한 승부가 벌어졌다”고 한 시즌을 마친 소회를 전했다.

U12, U15, U18부 등 3개 종별이 열리는 서울 북동부 i리그는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2024 i리그 일정도 어느 덧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서울 북동부 i리그는 1회차 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10월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마지막 7회차에서는 풀리그를 통해 각 종별 최강자를 가린다. 여기서 1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오는 11월 말, 충북 보은에서 열리는 i리그 왕중왕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김종학 운영관리자는 “올해 왕중왕전이 처음 열린다. 각 지역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난 팀들이 벌이는 대회인만큼 재밌는 경기가 예상된다.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엘리트에서 우수 선수들을 소집해 캠프를 진행하듯이 i리그 역시 올스타를 선정해 또 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어떨가 싶다. 그렇게 된다면 모르는 아이들이 친목을 쌓을 수 있고 I리그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도 더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기존의 엘리트 선수 육성 및 승부 중심 문화를 탈피해 농구와 다양한 문화,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즐기는 농구 문화 창출이 목표로 삼고 있는 i리그는 1,2년차 때 겪었던 시행착오를 통해 향후 유·청소년클럽을 대표하는 리그로의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

김종학 운영관리자는 “더 나아가 아이들이 훗날 성장했을 때 i리그에서 쌓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에는 체육관 대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노원구농구협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시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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