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8일 대구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맞대결을 갖는다. 지난 13일 원주 DB에게 승리하며 홈 3연패에서 벗어난 가스공사는 시즌 두 번째 홈 2연승에 도전한다. 차바위가 빠졌지만, 삼성 역시 부상 선수들이 많아 정상 전력이 아니다.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이겼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차바위는 수술이 잘 되었다. (삼성과) 2라운드 맞대결에서 초반부터 김시래에게서 시작되는 공격을 바위가 잘 막아 어렵지 않게 경기를 했었다”며 “오늘은 새로운 외국선수(토마스 로빈슨)를 막기 위해 우리가 스카우트할 때 비디오 분석할 걸 토대로 나왔다. 경기를 하면서 봐야 한다”고 이날 KBL 데뷔전을 치르는 토마스 로빈슨을 경계했다.
이어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하는 게 후반 볼 없는 움직임으로 좋은 플레이가 나와야 하고, 투 가드를 통해 쉬운 득점이 나오도록 지향해야 한다”며 “오늘 경기부터 4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데 체력을 생각하며 경기를 잘 치러야 한다”고 앞으로 경기까지 신경을 썼다.
차바위는 상대 에이스를 막는 핵심 수비 자원이었다.
유도훈 감독은 “초반에는 식스맨을 활용하고, 승부처에 갈수록 (가드끼리) 같이 맞대결을 해야 한다”며 “오늘 경기에서는 정면 승부를 하려고 한다. 홍경기가 준비를 잘 했기에 홍경기를 초반에 활용할 생각이다”고 홍경기를 선발로 내보낸다고 했다.
삼성 전력이 좋지 않다. 외국선수도 한 명 빠졌다. 이런 경기에서 방심하면 오히려 고전한다.
유도훈 감독은 “우리도 부상선수들이 나와 어려움을 겪었다. 지금부터 좋은 경기를 보여줘야 한다. 앞으로 3경기가 중요해서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중요한 시기라는 건 플레이를 멋지게 하는 것보다 기본에 더 충실하게 해달라는 거다”며 “트랜지션, 수비, 리바운드, 정확한 타이밍에 공격 등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자고 했다. 삼성이 국내선수만 나올 때 상대 높이가 약하다고 서서 떡 사세요 플레이가 아니라 정상적인 플레이로 골밑을 공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선수들에게 전한 말을 들려줬다.
#사진_ 점프볼 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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