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오리온이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안양KGC와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고양 오리온은 주말 백투백 경기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게다가 합류 예정이었던 마커스 데릭슨이 도핑 검사에서 적발되어 새 용병선수를 구하기 전까지 머피 할로웨이 한 명으로 버텨야 하는 상황. 18일 원정 경기에서는 원주DB를 상대로 58-78로 패배하며 3연패를 기록했다.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시점이다.
Q. 새 용병을 알아봐야 하는데?
KBL 경험이 있는 사람을 데려오려 한다. 두 명의 선수를 찾아서 고민을 했다. 빅맨과 포워드인데, 우리는 포워드가 약해서 공격을 잘 해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다. 우리가 찾는 선수와는 이야기가 잘 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자가격리 기간도 필요하고, 사람 일이라 지체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어서 조심스럽다. 3라운드는 험난한 길이 될 것 같다.
Q. 어제 경기(18일 원주)에서 3쿼터 막판에 무너지는 모습이었는데?
체력 때문은 아니다. 5일 휴식 후 첫 경기라 체력은 있었다. 우리가 공격이 잘 안 풀릴 때 DB가 3점슛을 연속으로 성공해서 분위기를 탄 게 컸다. 한호빈, 김강선, 이종현의 공백이 커서 아쉽다. 다른 선수들도 잘 해주고 있지만 확실히 경험 많은 선수들의 역할이 크다.
Q. 오늘(19일) KGC와의 경기에선 어떤 준비를?
특정 선수를 중점적으로 막기 보다는 다 막아야 한다. 여러 가지 수비에 대한 전술을 빠르게 변화를 주면서 대응해야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미팅에서는 포워드 선수들에게 ‘슛을 맛있게 던져라’라고 강조했다. 제일 맛있는 음식을 생각하면서. 삼겹살, 소고기 등등…(웃음) 난세에 영웅이 나타나니까 오늘은 정말 집중해서 팀 농구를 잘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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