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배승열 기자] "반성을 많이 했다."
경희대학교 농구부 주장 4학년 박민채(185cm, G)가 2022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 도전한다.
박민채는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평균 14.2점 10.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대학농구리그에서 최초로 두 자릿수 어시스트를 기록, 그의 활약으로 경희대는 10승 4패를 기록해 3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경희대는 오는 2일에 열릴 동국대와 플레이오프 8강을 준비하면서 최근 많은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박민채는 "지난 7월 MBC배 이후 치료와 재활에 집중했다. 8월 중순 코트로 돌아와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확실히 형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부족한 점을 느꼈고, 만약 프로에 간다면 공격과 수비에서 더 많이 부딪치며 배우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박민채는 부상으로 대학리그에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4학년이 되면서 건강히 코트를 누비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박민채는 "(장점을) 원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부족한 점이 더 많다.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런 점을 보완할 생각이다"며 "대학리그 어시스트 기록은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 어시스트가 많았던 만큼 실책도 많았다. 그 점을 반성한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다가올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각오도 전했다. 드래프트 참가점수는 지난 22일 시작, 오는 9월 5일에 마감된다.
박민채는 "지원 양식을 열어 봤다. 떨렸다"며 "금방 쓸 것 같아서 친구들과 마지막에 함께 지원할 생각이다. 지금은 대학리그 플레이오프에 집중해서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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