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는 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5일 김영현(정관장)과 트레이드 되어 DB 유니폼을 입은 최성원이 첫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김주성 감독은 “(최)성원이는 팀 훈련 합류한 지 이틀밖에 안 됐다. 그냥 할 수 있는 선에서 수비해주는 것을 주문했다. 역할은 정관장에 있을 때처럼 3&D로 활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KT를 상대하는 팀은 언제나 리바운드 단속에 신경 써야 한다. DB도 예외는 아니다. 올 시즌 DB는 KT와 맞대결에서 공격 리바운드가 9.8-14.5로 크게 밀린다. 이는 세컨드 찬스 득점으로 이어졌고, 무려 18.5점의 세컨드 찬스 득점을 허용했다.
이에 대해 김주성 감독은 “KT는 리그 상위권의 리바운드 팀이다. 선수들에게 최대한 리바운드 안 뺏기고, 세컨드 찬스 득점을 주지 말자고 인식시켰다. 기술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선수들이 한 발 더 뛰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맞서는 송영진 감독은 “오누아쿠를 상대로 트랩 수비를 준비했다. 일단 해먼즈가 막고, (하)윤기가 트랩 수비를 들어올 것이다. 그리고 알바노는 희원이가 막는다. 앞에서부터 강하게 압박해달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KT의 관건은 상대의 트랜지션 게임을 억제하는 것이다. KT는 올 시즌 DB를 상대로 속공 득점을 12점이나 허용했다. 속공 득점 마진이 -4.5점이다.
송영진 감독은 “페인트존이 빡빡한데 억지로 들어가서 터프샷을 쏘고, 그게 안 들어갔을 때 속공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최대한 정확한 찬스에 슛을 쏘라고 했다. 그리고 상대가 오늘(8일)도 페인트존에 모여 있을 테니, 외곽에 찬스가 날 것이다. 그쪽을 많이 봐달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포워드진에서 절대 밀리면 안 된다. (문)성곤이와 (문)정현이에게 도움 수비가 필요하지 않도록 어떻게든 막으라고 숙제를 내줬다. 못 막으면 큰일난다(웃음)”고 강조했다.
*베스트5
수원 KT : 허훈, 한희원, 문정현, 하윤기, 해먼즈
원주 DB : 알바노, 이관희, 정효근, 강상재, 오누아쿠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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