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브래들리 빌 영입 후보는 피닉스와 마이애미

김호중 / 기사승인 : 2023-06-18 15: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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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두 팀으로 좁혀졌다.

디애슬래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8일(한국시간) 브래들리 빌(워싱턴)의 최종 행선지가 두 팀으로 좁혀질 것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그 주인공은 피닉스 선즈, 그리고 마이애미 히트다.

빌의 소속팀 워싱턴은 전면 리빌딩에 들어갈 것이 유력하다. 최근 두 시즌 연속 동부 컨퍼런스 12위에 머물렀는데, 초고액 연봉자인 빌을 트레이드해야 샐러리캡 유동성이 확보되어 최소한의 리빌딩 절차를 밟을 수 있다.

빌은 2012 드래프트 3순위 출신 슈팅 가드로 올스타, 올NBA써드팀 등에 선정된 수준급 득점원이다. 지난 2022-2023 정규시즌서 50경기에 나서 평균 23.2점 5.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빌 트레이드의 핵심 포인트는 두 가지다.

우선 빌이 원하는 팀이어야 한다. 트레이드 거부 조항이 있다. 본인이 특정 팀으로의 트레이드를 희망하지 않으면 트레이드를 거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거대한 연봉 규모를 매치할 수 있느냐도 중요 포인트다. 지난해 5년 2억 5,1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고 계약 기간은 4년이 남았다.

이같은 두 조건을 충족하면서 빌 영입전에 참전한 팀은 마이애미 히트와 피닉스 선즈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애미는 2023 파이널 준우승에 그치며 전력 보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피닉스 역시 마찬가지. 케빈 듀란트, 데빈 부커를 보좌할 3옵션의 존재를 느끼며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었다.

워싱턴은 두 구단과 트레이드 협상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빌의 차기 행선지는 두 팀 중 한 팀이 될 확률이 높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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