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3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이번 시즌 3번째 S-더비로 상대전적은 1승 1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를 크리스마스 S-더비로 살펴보면 상대전적에서 삼성이 압도하고 있다. 두 팀은 2013-2014 시즌부터 2015-2016시즌을 제외하면 매 시즌 크리스마스에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SK는 2014년 승리 이후 5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SK 전희철 감독은 크리스마스 매치 연패를 끊어내기 위해 선수들의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전희철 감독은 “상대 팀 성적에 따라서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달라지면 안 된다”고 말했다.
SK 전희철 감독
Q. 오늘 경기 준비는?
전술적으로 준비한 부분도 있지만, (선수들에게)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상대 팀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뛰어야 한다. 내일(26일) 바로 KT와 경기가 있는데 선수들에게 이번 경기와 다음 경기를 한 경기라 생각하고 집중력을 가지고 뛰라고 했다. 최근 경기에서 1쿼터부터 리드를 잡았지만 수비에서 나태한 모습을 보였다. 수비가 되어야 상대 터프샷을 유도하고 리바운드를 잡을 수 있다. 리바운드를 잘 잡아야 우리가 잘하는 트랜지션 게임을 할 수 있다.
Q. 최근 삼성에 토마스 로빈슨이 합류했는데?
공격력은 괜찮은데 수비에서 아직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더라. 수비에서 아직 손발이 맞지 않는 듯하다. 그 부분을 공략하기 위해 준비했다.
Q. 장민국이 S-더비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장민국이 우리를 만나면 잘한다. 3점슛이 진짜 잘 들어간다(웃음). 하지만 우리가 KGC전 패배 이후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승리로 그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 크리스마스에 그만 지고 싶다. 항상 우울한 크리스마스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 한 번 이겨보겠다.

Q. 오늘 경기 준비는?
국내선수들이 최대한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1라운드에 좋았던 승률이 이후 쭉 떨어져 상승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제일 문제는 슈팅 성공률이 너무 저조하다는 것이다. 연습을 하고 있지만 슈터들이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을 것이다. 이를 극복해야 경기력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직접적으로 (슈터들에게)슈팅에 대한 얘기를 하지는 않지만 선수들이 인지하고 있다. SK가 좋은 리듬을 유지하고 있지만, 선수들이 S더비에 임하는 자세는 특별하기 때문에 좋은 경기 펼쳐보겠다.
Q. 토마스 로빈슨의 몸상태는?
몸상태가 아직 완벽하지 않다. 첫 경기 이후 하체에 알이 많이 배겼다. 그래서 경기 도중에도 서있는 모습이 나온 것 같다. 심판 판정에 대한 주의도 미팅 때 강하게 얘기 했다.
Q. 2차전 맞대결 승리할 때 SK의 속공을 성공적으로 막았는데?
외국 선수 2명 모두 제대로 된 몸상태가 아니다. 그래서 팀의 전체적인 기동력이 떨어지다보니 SK의 속공을 막기 힘들다. SK가 속공에서 파생되는 득점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연습도 했고 선수들에게 강조도 했다.
*베스트5
서울 SK: 최준용 김선형 허일영 오재현 자밀 워니
서울 삼성: 김동량 김현수 장민국 김선형 토마스 로빈슨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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