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심상치 않은 유타의 상승세, 요키치 앞세운 덴버까지 완파했다…10위 LAL 추격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1 14: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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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인터넷기자] 요키치도 유타의 상승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유타가 '디펜딩 챔피언' 덴버를 완파했다.

유타 재즈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덴버 너게츠와 홈 경기에서 124-111로 이겼다.

지난 10경기에서 8승을 거둔 상승세의 유타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120-109), 밀워키 벅스(132-116)에 이어 '디펜딩 챔피언' 덴버까지 잡아내며 강호들을 연이어 꺾는 저력을 뽐내고 있다.

3연승을 질주한 서부 컨퍼런스 11위 유타는 10위 LA 레이커스와 승차를 0.5경기 차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조던 클락슨(27점 2리바운드 9어시스트)과 라우리 마카넨(26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팀 공격에 앞장섰고, 콜린 섹스턴(22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존 콜린스(1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활약도 돋보였다.

유타의 출발이 좋았다. 그 중심에는 콜린스가 있었다. 3점슛 2개 포함 10점을 몰아쳤다. 마카넨과 시모네 폰테키오, 크리스 던은 외곽에서 지원 사격했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35-24, 유타의 리드였다.

2쿼터 유타가 더욱 기세를 끌어올렸다. 레지 잭슨과 니콜라 요키치에게 연거푸 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한 것도 잠시였다. 섹스턴과 클락슨이 전반전까지 30점을 합작하며 맞불을 놓았다. 마카넨의 득점 행진도 이어진 유타는 71-53으로 앞선 채 2쿼터를 끝냈다. 

 


3쿼터 유타의 리드가 계속됐다. 콜린스의 연속 5점으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마카넨과 섹스턴, 클락슨까지 연속 득점을 올렸고, 워커 케슬러도 득점에 가담하는 고른 득점 분포를 뽐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99-78이었다.

마지막 4쿼터에도 유타의 위기는 없었다. 클락슨이 연속 9점을 기록,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손쉽게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덴버는 2연승에 실패했다. 순위는 서부 컨퍼런스 3위(26승 13패)를 유지했다. 요키치(27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자말 머레이(17점 6어시스트)가 분전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유타의 상승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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