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동환 인터넷기자] CJ 맥컬럼(워싱턴)이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팀의 연패를 끊어냈다.
워싱턴 위저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132-113으로 승리했다.
시즌 2번째 승리를 기록한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맥컬럼이었다. 3점슛 10개를 성공시키며 지난 11일(한국시간) 시즌 최다인 46점을 기록했다. 종전 시즌 최다 득점은 11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피스톤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42점이었다.
맥컬럼의 슛감은 시작부터 뜨거웠다. 첫 3점슛 시도를 성공시킨 맥컬럼은 2개의 3점슛을 연속해서 추가하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후 1개의 3점슛을 추가하며 1쿼터에만 4개의 3점슛을 기록한 맥컬럼의 활약 속 워싱턴은 45-23으로 앞서 나갔다.
2쿼터에도 맥컬럼의 손끝은 여전했다. 거리를 가리지 않고 시도하는 슈팅마다 성공시켰다. 맥컬럼은 2쿼터 3점슛 3개 포함 중거리슛과 골밑슛으로 점수를 쌓으며 15점을 기록했다. 전반에만 27점을 몰아친 맥컬럼을 필두로 워싱턴은 많은 득점을 기록하며 77-55로 큰 리드를 잡은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전반에 비해 후반에 맥컬럼의 슛감은 다소 떨어졌지만 꾸준하게 득점을 추가했다. 맥컬럼은 3쿼터 3점슛 2개, 4쿼터 3점슛 1개를 포함해 후반 17점을 기록했다. 커리어 하이 득점 기록인 50점을 노려볼만 했지만 승부가 기울어진 상황 속에 무리하지 않았다.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한 맥컬럼과 함께 알렉스 사르가 26점 11리바운드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맥컬럼, 사르를 포함해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워싱턴은 시즌 최다 득점 경기로 연패를 끊어냈다.
워싱턴은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 2번째 경기였던 댈러스 전 승리 이후 14연패에 빠져 1승 15패로 동부 컨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맥컬럼의 활약을 발판 삼아 워싱턴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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