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세이라이프 린 위팅(28, 178cm)은 30일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순위결정 토너먼트에서 15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활약을 펼쳤다. 팀도 91-81로 승리하며 5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조별리그에서 하나원큐에 패배했던 케세이라이프는 설욕에 성공했다. 케세이라이프는 3쿼터 종료 시점까지 앞서고도 역전패를 당했던 조별리그와는 달리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따냈다. 6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보인 가운데, 린 위팅이 팀 내 최다인 15점을 쌓으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린 위팅은 하나원큐의 거센 추격이 이어지던 3쿼터 고비 때마다 득점하며 팀을 구했다. 자신이 기록한 15점 중 7점을 3쿼터에 올렸다. 린 위팅의 활약에 힘입어 케세이라이프는 조별리그 맞대결에서의 아픈 기억을 씻었다.
팀을 승리로 이끈 린 위팅은 “경기 종료까지 집중력을 가지려고 노력했던 것이 주요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박신자컵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대회에 임하는 마음가짐 역시 전했다.
Q.승리 소감은?
A.일단 수비에 집중을 했고, 공격적인 부분도 신경 쓴 만큼 잘 풀렸다.
Q.예선에서는 하나원큐에 패배했는데, 이번에는 어떤 부분이 달라져서 이길 수 있었나?
A.수비를 보강했고, 가장 중요한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가지고 노력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Q.4쿼터 한때 역전을 허용한 이후에 곧바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것도 비슷한 측면으로 생각하면 되는지?
A.그렇다.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역전에 이어 승리까지 챙길 수 있었다.
Q.한국 프로팀과 세 차례 경기를 했는데 한국 팀의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A.선수들의 움직임과 3점슛의 정확도가 인상 깊었다.
Q.박신자컵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A.우선 박신자컵에 참가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팀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부족한 부분을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고 보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다음에도 참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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