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82-91로 져서 5연패에 빠졌다. 6승 12패로 2라운드를 마쳤는데 순위도 6위에서 10위로 떨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양팀 가운데 최다 득점을 올린 선수는 하윤기다. 하윤기는 이날 18개의 야투를 시도해 13개를 성공했다. 야투 성공률 72.2%.
이를 바탕으로 27득점했다. 지난 시즌 데뷔한 하윤기의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이다.
기존 기록은 지난해 10월 16일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작성한 23점이었다.
이날 27점은 데뷔 후 두 번째 20점+ 득점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경기 포함 최근 5경기에서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것도 고무적이다. 다만, 이것이 팀의 승리로 이어지지 않는다.

서동철 KT 감독은 특히 이제이 아노시케의 신바람 나는 득점력을 바랐지만, 함지훈의 수비에 막힌 아노시케는 8득점했다.
하윤기가 꾸준하게 두 자리 득점을 올려주고 외국선수의 득점력까지 살아난다면 KT는 연패에서 탈출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윤기는 이번 시즌 18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12.4점 6.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에서는 평균 15.6점 5.4리바운드로 득점력을 더 과시하고 있다.
#사진_ 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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