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육관 보수공사 발주, 가스공사 힘든 여름 나기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7 1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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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나라장터에 대구체육관 개보수공사가 공고되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7월 말부터 대구체육관에서 훈련을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한 뒤 본사가 있는 대구에서 한 시즌을 치렀다. 신축 체육관 문제로 대구시와 이견을 보여 연고지 협약을 맺지는 않았다.

대구시는 지난해 경기를 치르는데 문제가 없도록 대구체육관 코트와 샤워장 등을 간이 보수했다. 올해 제대로 재정비를 하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그 중 일부 공사를 진행한다.

입찰 공고문에 나와 있는 공사 내용은 방수공사, 내외부 미장공사, 외부 창호공사, 온수기, 환풍기 및 위생기구 설치 등이다.

입찰 마감은 11일 오후 6시, 개찰 일시는 12일 오전 11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80일이다. 이 계획대로라면 9월까지 공사가 이뤄진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14일부터 주로 대구체육관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하지만, 7월 말부터는 보수공사에 들어갈 대구체육관에서 훈련하지 못한다.

7월 훈련 계획을 살펴보면 가스공사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전지훈련을 다녀온 이후 대구은행 제2본점 체육관에서 훈련하는 것으로 나와있다.

가스공사는 오프 시즌 동안 대구체육관 보수공사를 인지하고 있었다. 사실 팀 훈련을 시작할 때부터 대구체육관을 못 쓸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공사가 미뤄져 한 달 가량 대구체육관에서 훈련했다.

가스공사는 제주도 전지훈련을 다녀온 뒤 대표팀 선수들(이대성, 이대헌, 샘조세프 벨란겔)까지 합류하면 대구은행 제2본점 체육관을 적극 활용하면서도 일주일씩 수도권으로 상경해 대학이나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대구체육관 보수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사진_ 점프볼 DB(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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