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18승 6패, 1위) vs 전주 KCC(10승 14패, 8위)
오후 7시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 SPOTV2, SPOTV ON
-KCC, 전창진 감독 부임 후 첫 4연패 위기
-KT, 상대전적 2승 우위
-라건아 통산 블록 2위 가시권
KCC가 힘겨운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 초반 송교창이 손가락부상을 입어 전열에서 이탈한 KCC는 이후에도 주축선수들이 줄부상을 당해 정상전력을 가동하는 데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KCC는 19일 SK전에서 2쿼터 초반 16점차까지 달아났지만 뒷심 부족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개막 3연패에 이은 올 시즌 2번째 3연패다. 전창진 감독 부임 후 최다연패 타이 기록이기도 하다. KCC는 전창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19-2020시즌 이후 지난 시즌까지 3연패만 3차례 당했을 뿐 4연패는 없었다.
올 시즌 개막 3연패 당시 리그 1위였던 SK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성공했던 KCC가 다시 1위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KCC에 맞서는 KT는 18일 안양 KGC에 패하며 9연승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1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신승을 거두며 1위를 지키고 있다.
KCC는 라건아가 평균 11.3리바운드로 이 부문 3위에 있지만, 팀 리바운드에서는 평균 33.6리바운드로 8위에 머물러있다. 김상규가 분전하고 있으나 이외에 리바운드에 가담할 국내선수가 한정적이다. 반면, KT는 39.3리바운드로 1위에 올라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 양 팀의 리바운드는 극명하게 엇갈린 바 있다. KT는 캐디 라렌(23점 13리바운드), 양홍석(21점 11리바운드)이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라건아(13점 11리바운드) 홀로 분전한 KCC와의 리바운드 싸움에서 44-26 우위를 점했다.
2라운드 맞대결은 4쿼터 막판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이 펼쳐졌지만, 결국 승리를 챙긴 쪽은 라렌이 극적인 위닝샷을 성공시킨 KT였다. KT는 2라운드 맞대결 역시 리바운드 우위(33-31)를 점했다. 다만, KCC로선 리바운드 싸움에서 대등한 승부를 펼친다면 KT도 못 넘을 산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한 일전이었다. 국내선수들의 리바운드 가담이 절실한 이유이기도 하다.

라건아는 특별귀화로 한국 국적을 취득했지만, 아직 KBL 내에서의 기록은 외국선수로 분류되고 있다. 빠르면 KT전에서 로드를 제치고 외국선수 역대 최다블록을 작성할 수도 있다. 라건아의 1경기 최다블록은 2013년 11월 6일 KT, 2013년 12월 14일 창원 LG전에서 기록한 6블록이었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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