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6연승 뒤 2연패’ 가스공사, KCC 상대로 분위기 반전할까?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1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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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전주 KCC가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6연승 뒤 2연패에 빠진 가스공사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이미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KCC는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 KCC(20승 31패, 9위) vs 대구 한국가스공사(24승 27패, 6위)
오후 7시 @전주체육관 / SPOTV2, SPOTV ON

-가스공사의 PO 진출 매직넘버 ‘3’
-가스공사 승리의 열쇠 ‘3점슛’
-KCC 영건들, 이번에도 저력 보여줄까?

최근 가스공사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파죽의 6연승을 달린 뒤 2연패에 빠졌기 때문.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가스공사의 매직넘버는 여전히 ‘3’이다.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6위를 확보한다는 뜻이다. 이 매직넘버는 7위 창원 LG(23승 28패)가 패배 할 때마다 줄어들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 시즌 최종전에서 6위의 주인이 결정되는 시나리오가 펼쳐질 수 있다.

올 시즌 가스공사는 KCC와의 상대 전적에서 4승 1패로 앞서 있다. 원동력은 외곽슛이다. 이번 시즌 가스공사는 경기당 평균 9.6개의 3점슛, 성공률 35.0%를 기록 중이다. 평균 3점슛 성공 개수는 2위, 성공률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화력은 KCC만 만나면 더욱 폭발했다. KCC전 5경기 평균 11.8개의 3점슛을 터뜨렸고, 성공률은 무려 43.1%였다. 만약, 이날도 가스공사의 외곽이 터져준다면 한층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관건은 앤드류 니콜슨의 컨디션이다. 니콜슨은 최근까지도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의 속을 태우고 있다. 유도훈 감독은 니콜슨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달 30일 수원 KT전에 선발 출전시켰지만 효과는 미비했다. 외곽슛 위주의 단조로운 공격만 시도할 뿐 국내선수들과 시너지 효과가 전혀 나지 않았다. 가스공사의 외곽슛 위력이 배가 되기 위해서는 니콜슨의 부활이 필수다.

이미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KCC는 이날도 젊은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근휘와 서정현은 지난달 30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KCC에 값진 1승을 안겼다. 곽동기, 곽정훈 또한 주어진 시간 또한 최선을 다했다. 과연 KCC의 젊은 피들은 이날도 존재감을 뽐내며 다음 시즌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을까. 이들의 플레이를 주목해야 되는 이유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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