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스파크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케어퍼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WNBA 2026시즌 정규리그 워싱턴 미스틱스와의 경기에서 70-80으로 패했다.
래 버렐(20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네카 오구미케(15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데리카 햄비(11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돋보였다. 그러나 4쿼터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4연패에 빠진 LA는 12승 22패가 됐다.
박지현은 9분 25초를 소화하며 스틸 1개를 기록했다. 3점슛 1개를 시도했지만 림을 빗나갔다.
박지현은 2쿼터 시작과 동시에 처음 투입됐다. 부지런히 코트를 누비던 그는 2쿼터 중반 3점슛을 던졌지만 성공시키지 못했다. 4쿼터에 다시 코트를 밟았고, 상대 공을 스틸하며 수비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3쿼터까지 58-55로 근소하게 앞서가던 LA는 4쿼터 워싱턴의 반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소니아 시트론과 코티 맥마흔을 제어하지 못했다. 로렌 베츠와 샤키라 오스틴에게도 실점, 종료 6분 5초를 남기고 역전(64-65)을 허용했다.
LA는 오구미케와 버렐이 연속 득점을 올렸지만 수비에서 허점을 드러내며 오히려 점수차가 벌어졌다. 종료 1분 17초를 남기고 오스틴에게 레이업 득점을 내주며 70-78이 됐다. 남은 시간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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