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엠비드 36P 13R' PHI, 워싱턴에 압승

조태희 / 기사승인 : 2021-12-27 10: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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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태희 인터넷기자] 엠비드가 워싱턴 골밑을 자신의 놀이터로 만들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17-96로 승리했다. 필라델피아는 시즌 17승(16패)째를 거두며 5할 이상 승률을 기록했다.

조엘 엠비드가 36점 13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토바이어스 해리스도 23점 7리바운드로 보탬이 됐다.

워싱턴은 스펜서 딘위디(17점 6어시스트), 몬트레즈 해럴(15점)이 분전했으나 후반전 화력전에서 밀리며 패배했다.

1쿼터부터 필라델피아는 슛감이 좋은 엠비드(13점)를 앞세워 먼저 치고 나갔다. 이에 워싱턴은 스펜서 딘위디의 림어택을 통해 균형을 맞췄다. 여기에 워싱턴은 교체 출전한 해럴이 골밑에서 11점이나 폭발시키며 리드(31-25)를 챙겼다.

필라델피아가 다시 리드를 잡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퍼칸 코르크마즈와 조지 니앙의 연속 3점슛으로 2쿼터 포문을 연 필라델피아는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적극적으로 돌파하며 2쿼터 10점을 뽑아냈다.(63-55) 반면 워싱턴은 딘위디와 다비스 베르탕스의 외곽슛으로 추격했으나 전반전 종료 시점 상대에게 공격리바운드 7개나 빼앗기며 흐름을 내줬다.

3쿼터 초반부터 필라델피아는 세스 커리, 타이리스 맥시가 연달아 3점슛을 터트리며 기세를 탔다. 흐름을 탄 필라델피아는 3쿼터 29점을 올리는 동안 워싱턴을 17점으로 묶으며 완벽한 공수밸런스를 뽐냈다. 필라델피아가 20점 앞선 채(92-72)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에도 필라델피아는 흔들리지 않았다. 엠비드의 골밑 폭격에 워싱턴은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커리까지 외곽포로 지원 사격했다. 워싱턴은 4쿼터 초반 데니 아비야와 딘위디, 베르탕스가 3점슛을 터트리며 추격했으나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남은 시간은 의미 없이 흘러갔다. 경기 종료 4분 6초 전 양 팀은 주전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사실상 워싱턴이 백기를 들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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