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기자] 웸반야마가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NBA는 21일(한국시간) 올해의 수비수 투표 내역을 발표했다.
빅터 웸반야마가 1위표 100표를 받으며 만장일치 주인공이 됐다. 올해의 수비수 투표에서 만장일치가 나온 것은 역사상 최초였고, 역대 최연소 나이로 이룬 성과였다. 또 데이비드 로빈슨, 마이클 조던에 이어 세번째로 올해의 신인과 올해의 수비수에 함께 선정된 선수가 됐다.
그만큼 이번 시즌 웸반야마의 수비력은 압도적이었다. 224cm의 신장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높이의 이점을 활용해 무시무시한 골밑 지배력을 뽐냈다. 상대 선수들은 웸반야마가 골밑에만 있어도 돌파를 꺼릴 정도였다. 블록도 평균 3.1개로 NBA 전체 1위였다. 외곽 수비 역시 훌륭했다. 가드를 수비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었고, 내외곽에서 뛰어난 수비력을 뽐냈다.
웸반야마의 올해의 수비수는 이미 시즌 전부터 확정이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다. 유일한 변수는 65경기 출전 규정이었고, 이를 통과하며 무난한 수상이 예상됐다.
웸반야마도 "너무 기분 좋다. 65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이었을 수도 있다. 만장일치 수상이라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 외에 2위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쳇 홈그렌, 3위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의 어사르 탐슨이 뽑혔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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