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월부터 출전 가능한 조선대 임현수와 최인서(사진 오른쪽) |
조선대는 대학농구리그 미디어가이드북 기준 14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기에 나선 선수는 10명이다. 이들 가운데 평균 10분 이상 출전한 선수는 7명. 특히, 이영웅(182cm, G)과 유창석(180cm, G)의 출전시간이 평균 35분 이상으로 길다.
등록 인원보다 출전인원이 적은 이유 중 하나는 편입 등으로 인한 3개월간 출전 징계를 받아 코트를 밟지 못한 선수들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대학에 입학했다가 재입학하거나 편입한 경우 3개월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이들 세 명 중 2명인 임현수와 최인서가 2일 고려대와 경기부터 출전 가능하다. 임현수는 조선이공대에 입학한 뒤 자퇴하고 다시 조선대에 들어왔고, 최인서는 골프대 입학 후 조선대 유니폼을 입었다. 여기에 조선이공대에서 3학년으로 편입한 김동은(193cm, F)은 징계가 풀렸음에도 부상 때문에 코트에 나서지 못한다.
임현수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농구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다. 장점은 스피드다. 대학 들어와서 슛 연습을 많이 해서 슛도 좋아졌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최인서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농구를 시작한 뒤 중학교 때 잠시 그만두기도 했는데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다시 농구공을 잡았다. 포인트가드로 경기 운영과 슈팅 능력에서 두각을 나타낸다”고 했다.
대학 입학 후 3개월 동안 어떤 준비를 했는지 묻자 임현수는 “키가 작고 몸이 왜소했는데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서 자율 시간이 많아 슈팅 위주로 개인 훈련도 많이 했다”고 답했고, 최인서는 “체력과 웨이트를 보강하려고 임현수와 개인 훈련을 많이 했고, 슛과 드리블 연습도 많이 했다”고 비슷한 답변을 내놓았다.
| ▲ 6월부터 출전 가능한 조선대 임현수와 최인서(사진 오른쪽) |
임현수는 “조선대가 패스 플레이가 잘 되지 않았다. 우리가 복귀하면 패스와 팀 플레이가 잘 되도록 노력할 거다”고 했고, 최인서는 “앞선 가드 선수들과 교체로 뛰면 체력 안배도 되고, 경기 운영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조선대는 현재 휴학 중인 김준형(195cm C)까지 가세한다면 7월 열릴 예정인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부터 골밑까지 좀 더 안정을 찾아 더 좋은 전력을 갖춘다.
임현수는 “다 복귀를 한다면 완전체가 된다. 훌륭한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고, 최인서 역시 “대학농구리그 두 경기를 뛸 수 있다. 동료들과 호흡을 잘 맞춰서 MBC배에서 김준형 형까지 들어온다면 완전체로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_ 점프볼 DB(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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