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인삼공사는 2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 수원 KT와 3차전에서 83-77로 승리하며 2승 1패로 앞섰다. 남은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이겨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 최다인 13연승 기록을 가진 KGC인삼공사는 이날 홈 최다 연승 기록까지 작성했다. KGC인삼공사의 홈 연승행진은 지난 시즌 KT와 6강 플레이오프(2경기)부터 시작되었다. 울산 현대모비스와 4강 플레이오프(1경기)에 이어 전주 KCC와 챔피언결정전(2경기)까지 모두 쓸어 담았다.
이번 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6강 플레이오프(2경기)에 이어 이날 승리까지 8연승을 질주했다.
이는 서울 삼성의 홈 8연승과 공동 1위 기록이다.
♦ KGC인삼공사 PO 홈 8연승 일지
2021.04.11 vs. KT 90-80
2021.04.13 vs. KT 83-77
2021.04.26 vs. 현대모비스 86-80
2021.05.07 vs. KCC 109-94
2021.05.09 vs. KCC 84-74
2022.04.10 vs. 가스공사 78-72
2022.04.12 vs. 가스공사 79-61
2022.04.25 vs. KT 83-77
이날 경기 포함해 8연승의 절반인 4경기에서 6점 차이로 이긴 게 눈에 띈다.
KGC인삼공사는 27일 KT와 4차전마저 승리한다면 KBL 최다인 플레이오프 홈 9연승까지 기록한다.
만약 KGC인삼공사가 4차전에서 홈 연승 기록을 세우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면 현재 홈 7연승 중인 서울 SK와 만난다.
플레이오프 홈 연승 기록 중인 두 팀의 맞대결이 이뤄지는 것이다. 이 결과에 따라서 홈 최다 연승 기록의 주인공이 바뀔 수도,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원정 최다 연패 1,2위는 고양 오리온의 11연패와 삼성의 10연패다. 최다 기록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지만, 또 한 번 더 진다면 시즌을 그대로 마무리하는데다 불명예 최다 기록의 희생양이 될 우려가 있다.
KT는 4차전에서 원정 경기 연패를 끊는다면 홈으로 돌아가 챔피언결정전 진출 기회를 잡는다.
KGC인삼공사와 KT의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은 27일 오후 7시 안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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