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CC는 1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며 57-70으로 또 한 번 더 패배를 당했다.
KCC는 지난 1월 30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부터 12경기 연속으로 승리와 인연이 없다.
KCC는 지난 13일 서울 삼성과 맞대결에서 부상 중인 최준용과 송교창, 김동현 등이 복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이들의 회복이 늦어 최준용과 송교창의 경우 남은 경기에서도 복귀가 힘들 것으로 예상한다.
주축 선수들이 빠지면 다른 선수들에게는 기회다.
전창진 KCC 감독은 삼성과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많이 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려고 한다”며 “선수들의 마음가짐, 자세, 의지, 연패를 끊으려는 정신무장으로 오늘(13일) 경기를 잘 했으면 좋겠다. 제일 중요한 건 나머지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도록 하는 거다”고 했다.
이근휘가 선발 출전하며 최우선 기회를 받았다. 하지만, 삼성과 맞대결에서 26분 20초 출전해 3점슛 2개로 6점에 그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3점슛 성공률 43.8%(64/146)로 1위였던 이근휘는 삼성과 경기에서 부진해 3점슛 성공률이 43.4%(66/152)로 떨어져 2위로 내려앉았다.
1위는 43.6%(105/241)의 니콜슨이다.

니콜슨은 3점슛 8개를 던져 4개를 성공한 반면 이근휘는 6개 중 1개만 넣었다.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이근휘는 평균 24분 51초를 뛰며 3점슛 12개를 시도해 3개(25%)만 성공했다.
이 때문에 3점슛 성공률이 니콜슨은 43.8%(109/249)로 오른 반면 이근휘는 42.4%(67/158)로 떨어져 격차가 더 벌어졌다.
전창진 감독은 가스공사와 경기를 앞두고 이근휘가 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부진하다고 하자 “지난 경기도, 오늘(15일) 경기도,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다. 그런 걸 이겨내야 한다. 분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한 걸 자기가 느껴서 발전할 수 있어야 한다. 한 번 지켜본다”며 “우리 팀에서 키워줄 선수들이 이럴 때 해줘야 한다. 이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면서 좋아지기를 바라면서 기용한다.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근휘는 이 시간들이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해야 한다”고 바랐다.
이근휘는 지난 시즌 3점슛 성공률 41.6%(57/137)로 2위였다. 이번 시즌에는 오랜 기간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선발로 출전한 2경기에서 오히려 부진해 2위로 내려앉았다.
이근휘는 남은 10경기에서 반등하며 니콜슨을 제치고 다시 1위로 올라설 수 있을까?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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