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해남/배승열 기자] 삼선중의 6관왕, 동주여중의 유종의 미.
해남에서 열린 '제53회 추계 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가 21일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남중부 29개, 남고부 24개, 여중부와 여고부는 나란히 9개 팀 등 총 71개팀이 출전했다. 치열한 예선과 결선 끝에 마지막에 웃은 팀은 삼선중, 용산고, 동주여중, 온양여고였다.
삼선중은 결승에서 휘문중을 상대로 76-59로 승리했다. 전반을 36-31로 근소하게 앞서며 마친 삼선중은 후반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 17점 차로 승리하며 6번째 우승컵을 품었다. MVP는 결승에서 20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한 윤지원이 수상했다.
용산고는 결승에서 1쿼터 열세를 극복하고 홍대부고를 눌렀다. 1쿼터를 19-28로 뒤진 용산고는 수비를 재정비했다. 홍대부고의 공격을 차단한 용산고는 3쿼터 이관우가 16점을 폭발하며 역전에 성공, 이후 장혁준의 덩크슛으로 경기 마침표를 찍었다. 용산고는 지난 5월 연맹회장기를 시작으로 8월 종별 대회, 왕중왕전 그리고 이 대회까지 4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용산고 이유진은 결승에서 12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대회 기간 팀을 승리로 이끈 활약 덕분에 남고부 MVP에 호명됐다.

동주여중은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었다. 선일여중과의 결승. 두 팀은 마지막까지 리드가 뒤바뀌며 알 수 없는 승부를 이어갔다. 종료 5초를 남기고 김서현이 장거리 3점슛을 성공. 76-75로 역전을 만든 동주여중이 그대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올해 첫 대회를 예선 탈락으로 시작한 동주여중은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짜릿한 역전 3점슛을 넣은 동주여중 김서현은 결승에서 31점 12스틸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 MVP에 선정됐다.
여고부 결승은 온양여고와 동주여고의 맞대결이었다. 결과는 86-67로 온양여고의 승리. 온양여고는 3관왕을 달성했다. 전반을 50-26으로 크게 앞서며 마친 온양여고는 후반 큰 위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여고부 MVP 양인예는 결승에서 21점 11리바운드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제53회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시상내역
여중부
우승 동주여중
준우승 선일여중
공동 3위 봉의중, 온양여중
지도상
감독 동주여중 이성빈
코치 동주여중 김은령
개인기록상
득점상 봉의중 김지민
리바운드상 온양여중 최인경
어시스트상 온양여중 강주하
수비상 동주여중 김서현
개인상
최우수상 동주여중 김서현
우수상 선일여중 이수현
미기상 봉의중 김지민
감투상 온양여중 유은서
남중부
우승 삼선중
준우승 휘문중
공동 3위 용산중, 전주남중
지도상
감독 삼선중 이준현
코치 삼선중 한규현
개인기록상
득점상 전주남중 김준환
리바운드상 휘문중 박범윤
어시스트상 용산중 곽건우
수비상 전주남중 손광원
개인상
최우수상 삼선중 윤지원
우수상 휘문중 박범윤
미기상 용산중 곽건우
감투상 전주남중 김준환

여고부
우승 온양여고
준우승 동주여고
공동 3위 수피아여고, 효성여고
지도상
감독 온양여고 김한교
코치 온양여고 조현정
개인기록상
득점상 효성여고 김정은
리바운드상 동주여고 김도연
어시스트상 효성여고 최미영
수비상 수피아여고 고현지
개인상
최우수상 온양여고 양인예
우수상 동주여고 김도연
미기상 수피아여고 고현지
감투상 효성여고 김정은
남고부
우승 용산고
준우승 홍대부고
공동 3위 낙생고, 송도고
지도상
감독 용산고 박규택
코치 용산고 이세범
개인기록상
득점상 송도고 이찬영
리바운드상 송도고 이찬영
어시스트상 홍대부고 손유찬
수비상 홍대부고 박정웅
개인상
최우수상 용산고 이유진
우수상 홍대부고 박정웅
미기상 낙생고 강민수
감투상 송도고 이찬영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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