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7일 오후 대구은행 제2본점 체육관에서 코트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에는 니콜슨이 참여해 온전히 소화했다. 가스공사는 이제서야 정효근을 제외한 정상 전력을 갖추고 경기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시즌 개막 전부터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정효근이 팀 전력에서 완전히 이탈했다. 두경민과 이윤기도 개막 전에 다쳤다. 니콜슨은 시즌 개막 후 어깨 부상을 당해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이대헌과 차바위도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이 이렇게 부상이 많은 경우는 감독 맡은 이후 처음이라고 하소연할 정도로 부상 선수들이 쏟아졌다.
휴식기를 끝내고 다시 경기에 나서는 지난 4일 수원 KT와 경기부터는 모든 선수들이 복귀해 부상 악연을 끝내는 듯 했다.
하지만, 니콜슨이 휴식기 중 허리 염좌 부상을 당했다. 결국 니콜슨 없이 주말 홈 연전을 치른 가스공사는 시즌 첫 3연패를 당했다.
유도훈 감독은 지난 5일 서울 SK와 경기를 마친 뒤 “내일(6일)부터 훈련하는데 그 이후 복귀 시기를 정할 거다”고 니콜슨의 복귀 가능성을 내비쳤다.
7일 훈련을 마친 뒤 만난 니콜슨은 “지금 몸 상태는 75~80% 정도다. (KCC와) 경기를 뛰려고 준비한다.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가스공사는 전주 KCC와 나란히 8승 10패를 기록하며 공동 7위다. 맞대결에서 이기는 팀은 원주 DB와 공동 6위로 올라서고, 지는 팀은 8위로 떨어진다.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씩 주고 받았다.
가스공사는 9일 오후 7시 전주체육관에서 열리는 KCC와 경기에서 3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참고로 가스공사는 부상에서 완벽하게 자유롭지 못하다. 임준수가 발목 부상을 당해 현재 회복 중이다.
#사진_ 점프볼 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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