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위클리 빅매치 : 창과 창, 미래 슈퍼스타들의 맞대결…러셀과 함께 반등하는 LAL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1 00: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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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2023-2024 NBA 위클리 빅매치(21주 차/한국시간 기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3월 13일(수) 오전 9시, 페이컴 센터


창과 창.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올 시즌 신흥 강호로 떠오른 두 팀이 정면으로 충돌한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이다. 인디애나는 올 시즌 평균 득점(123.3점) 리그 전체 1위에 올라 있고, 오클라호마시티는 120.8점으로 4위에 자리해있다. 똑같은 공격력을 앞세우고 있지만, 성적은 좀 다르다.

오클라호마시티는 44승 19패로 서부 컨퍼런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반면, 인디애나는 시즌 초반, 인 시즌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이루는 등 돌풍을 일으켰지만 이후 기세는 기대 이하였다. 순위 역시 35승 29패로 동부 컨퍼런스 8위에 머물러있다. 문제는 약한 수비력이다. 인디애나는 수비 효율성 지수를 뜻하는 디펜시브 레이팅에서 27위(118.9점)에 그치고 있다. 더욱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수비력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미래 슈퍼스타로 떠오른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와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맞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스틸 리그 1위(2.1개)와 함께 평균 31.2점(리그 2위)을 쏟아부으며 새로운 공수 겸장으로 떠올랐고, 할리버튼은 화려한 패스 능력을 앞세워 평균 11.4어시스트(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창과 창. 새로운 슈퍼스타들의 맞대결,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LA 레이커스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3월 17일(일) 오전 9시 30분, 크립토 닷컴 아레나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인 전통의 두 팀이 만난다. 레이커스는 서부 컨퍼런스 9위(35승 30패), 골든스테이트는 10위(33승 30패)에 자리해있다. 플레이오프 안정권을 위해서는 서로를 이기고 더욱 높은 곳을 바라봐야 하는 처지다. 나란히 상승세를 탔다는 공통점도 있다.

악재는 골든스테이트 쪽에 있다. 팀 공격의 중심인 스테픈 커리가 8일 시카고 불스와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휴식이 필요한 만큼 당장 경기 출전은 어렵다. 최근 클레이 탐슨의 활약이 돋보이는 상황. 커리의 부재는 더욱 아쉽기만 하다. 대체 자원으로 크리스 폴이 들어갈 전망. 그의 경기력이 중요해졌다.

레이커스는 디안젤로 러셀의 맹활약으로 웃고 있다. 9일 밀워키 벅스와 경기에서는 무려 44점을 폭발시켰다. 트레이드 루머 이후 반등에 완벽하게 성공했다. 르브론 제임스의 몸 상태가 불완전 상태에서 러셀의 활약은 무엇보다 반갑다. 레이커스가 러셀과 함께 후반기 반등에 성공 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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