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방성윤 VS 박민수..하늘내린 VS 한울건설&쿠앤HOOPS 결승 매치 성사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04-07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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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김지용 기자] 하늘내린과 한울건설&쿠앤HOOPS의 재대결이 결승 무대에서 성사 됐다.


7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특설코트에서 2019 KXO리그 1라운드 겸 KXO 3x3 서울투어 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두 팀 하늘내린과 한울건설&쿠앤HOOPS가 결승전에서 다시 한 번 맞붙게 됐다.


방성윤의 합류로 대회 시작 전부터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한울건설&쿠앤HOOPS와 전날 3대2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뒀던 DSB는 4강 1경기에서 혈투를 펼쳤다.


전날 참가하지 않았던 박래훈이 경기 시작부터 2점슛을 터트린 DSB는 코뼈 부상 중인 신윤하가 온 몸으로 전상용 수비에 나서며 초반부터 격렬한 경기를 관중들에게 선사했다. 전날 두 번이나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성공시켰던 김훈은 한울건설&쿠앤HOOPS 김상훈을 상대로 영리하게 공격자 파울을 얻어내며 팀의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


경기 초반 끌려가던 한울건설&쿠앤HOOPS는 방성윤을 교체투입하며 흐름 바꾸기에 나섰다. 방성윤은 곧바로 2점슛을 터트리며 팀에 4-3 역전을 안겼다. 방성윤이 재차 2점슛을 터트린 한울건설&쿠앤HOOPS가 6-4로 역전에 성공했다. 감을 잡은 방성윤은 DSB 남궁준수를 상대로 자유투까지 얻어내며 연속 6득점에 성공했다.


후배 박래훈과 외곽 경쟁을 펼친 방성윤은 선배의 관록을 보여줬다.


전날 3x3 적응에 다소 애를 먹던 방성윤은 언제 그랬냐는 듯 맹활약을 펼쳤다. DSB 박래훈에게 2점슛을 내준 한울건설&쿠앤HOOPS는 경기 중반 신윤하게에게도 2점포를 내주며 12-11로 역전을 허용했다. DSB 박래훈은 연속 2개의 장거리 백보드 2점슛을 터트리며 관중들이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그러나 방성윤은 침착했다. 곧바로 2점슛을 터트리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방성윤은 종료 1분40초 전 2개의 자유투를 얻어내며 19-18로 팀의 역전을 이끌었다.


이후 김상훈이 박래훈을 상대로 실책을 유도해 낸 한울건설&쿠앤HOOPS는 종료 1분21초 전 방성윤이 다시 한 번 2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21-18의 신승을 거뒀다.


후배 박래훈과 외곽 경쟁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인 방성윤은 한울건설&쿠앤HOOPS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이어 벌어진 4강 2경기에선 하늘내린과 PHE의 결승 다툼이 벌어졌다.


하도현의 맹공이 초반부터 빛을 발했다. 김민섭의 외곽포와 박민수의 야투가 흔들리는 사이 하도현은 골밑에서 세 번의 득점을 만들어내며 5-0의 리드를 이끌었다. PHE가 경기 시작 후 2분30초동안 득점을 못하는 사이 점수 차를 벌린 하늘내린은 경기 중반 PHE 최영헌에게 2점포를 내줬지만 박민수가 2점포로 응수하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종료 4분57초 전 박민수가 2점슛 성공과 함께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낸 하늘내린은 11-4까지 도망가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종료 1분4초 전 경기를 끝내는 득점에 성공한 하늘내린은 21-11로 승리를 거두고 한울건설&쿠앤HOOPS와의 결승전 대결을 성사시켰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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