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_대학PO] 18점 뒤집은 중앙대, 6강 진출…성균관대 나와라

이재범 / 기사승인 : 2018-11-06 2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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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이재범 기자] 중앙대가 18점 차이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하며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중앙대는 6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8강 플레이오프에서 경희대에게 80-74로 역전승을 거뒀다. 중앙대는 3쿼터 중반 39-57, 18점 차이로 뒤졌으나 수비 집중력을 발휘해 찌릿한 승리를 맛봤다.

박진철은 26점 23리바운드로 20-20을 작성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강병현은 승부처였던 후반에 13점을 집중시키며 21득점했다. 김세창은 12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이기준은 10점을 올렸고, 박태준을 흐름을 바꾸는 5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박찬호는 25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최재화는 13점, 김동준은 12점을 올렸지만, 18점 우위를 지키지 못하며 대학농구리그를 마감했다.

중앙대는 강병현의 3점슛으로 기분좋게 출발해 14-4로 앞섰지만, 1쿼터 중반 코트에 나선 김동준을 막지 못해 15-20으로 역전 당했다. 2쿼터 한 때 다시 역전했던 중앙대는 경희대의 고른 선수들의 득점에 밀리며 33-39로 전반을 마쳤다.

중앙대는 3쿼터 들어 경기 주도권을 경희대에게 완전히 내줬다. 박세원과 최재화, 박찬호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39-57, 18점 차이까지 뒤졌다.

중앙대는 무기력하게 물러서지 않았다. 수비를 지역방어로 바꾼 중앙대는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한 자리 점수 차이로 따라붙는다면 충분히 4쿼터에 역전을 바라볼 수 있었다. 중앙대는 3쿼터 막판 득점을 몰아치며 57-64, 7점 차이로 좁혔다.

중앙대는 3쿼터의 기세를 4쿼터까지 이어나갔다. 김세창의 3점슛과 박진철의 덩크 등으로 7분 24초를 남기고 67-66, 역전에 성공했다.

중앙대가 근소하게 앞서나가는 가운데 경희대가 재역전을 노렸다. 2점과 4점 차이를 오갔다. 74-72로 쫓길 때 경기 종료 50.8초를 남기고 강병현의 돌파로 4점 차이로 달아났다.

곧바로 김동준에게 돌파를 내줘 76-74, 2점 차이였다. 경기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고 경희대의 돌파가 실패한 뒤 속공을 나가던 강병현이 최재화의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을 받았다.

남은 시간은 4.9초였다. 강병현은 침착하게 자유투 두 개를 성공했고, 이어진 공격에서 2.7초를 남기고 박진철이 승리를 확정하는 득점을 올렸다.

중앙대는 8일 3위 성균관대와 4강 진출을 놓고 6강 플레이오프를 갖는다.

#사진_ 김지용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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