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근황] ‘아내ㆍ딸’ 마중 나간 KT 라렌 “유일한 걱정거리 사라져”

최설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8 23: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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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라렌이 활짝 웃었다.

KT 1옵션 외국선수 캐디 라렌(29, 204cm)은 8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아내와 딸을 반겼다. 지난 7일, 전주 KCC 전을 끝내고 휴식을 취하고 있던 라렌은 가족을 마중하러 공항까지 한걸음에 달려왔다.

라렌은 입국한 가족을 반기며 “(올 시즌) 유일한 걱정거리였다. 이렇게 (아내와 딸이) 무사히 한국에 입국해 너무나 반갑고, 환영한다. 걱정거리가 사라진 만큼 경기에만 몰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기뻐했다.

당초 라렌 가족의 입국 시기는 시즌 전이었지만, 다소 미뤄졌다. 라렌은 “아내가 하던 일이 있어 급한 일을 끝내고 오느라 조금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라렌은 올 시즌 잘할 때와 못할 때가 극명히 갈린다. 기복이 있다. 하지만 직전 KCC 전에서 버저비터 덩크를 꽂아 넣으며 살아났다. 득점도 시즌하이에 해당하는 29점을 올렸다.

그럼에도 KBL 어느덧 3년 차가 된 라렌은 올 시즌 평균 17.2점 10.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팀 성적도 리그 공동 2위로 좋다.

가족의 합류로 더욱 힘을 받을 라렌이 기복 없는 플레이로 안정감을 찾게 될지 기대된다.


#글_최설 기자
#사진_캐디 라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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