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부진 떨친 송교창, 올 시즌 최다 득점으로 KCC 공동 2위로 올려

강현지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6 21: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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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강현지 기자] 송교창이 올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최근 부진에 대한 아쉬움을 날렸다.

전주 KCC 송교창은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25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했다. 송교창의 활약에 힘입은 KCC는 80-70으로 승리, SK와 공동 2위로 이름을 나란히 했다.

경기를 마친 송교창은 “일단 최근 전주 홈 경기에서 활약이 좋지 못했다. 스스로도 실망을 많이 했는데, 활기차게 하고, 또 SK가 속공이 좋기 때문에 이를 저지하려 했다”라고 총평했다. 최근 KCC는 KGC인삼공사-삼성-KT와 홈 경기를 가졌으며, 3경기에서 평균 10득점 6.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팀은 2승 1패를 기록했지만, 개인플레이에 있어서는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전 경기에서 소극적인 모습,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면서 스스로에게 실망도 많이 했다. 경기가 끝난 후 동료들과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내가 패스보다는 공격적으로 하는 선수다 보니 자신 있게 임하라고 했다. 이런 이야기를 나누고, 플레이에 적응시켜 보려 했다.” 송교창의 말이다.

덕분에 송교창은 올 시즌 최다 활약을 펼치며 웃었다. 전창진 감독도 “송교창이 컨디션을 회복하면서 공격력을 되찾았다”라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송교창의 활약은 3쿼터가 백미. SK에게 발목을 잡힌 상황에서 3점슛에 성공, 리바운드 가담 등으로 다시 에너지를 끌어올리는데 중심에 섰다. 3쿼터 송교창은 100%의 슛감을 뽐내며 11득점을 몰아넣었다.

이 부분을 되짚은 송교창은 “3쿼터 초반 팀 공격이 안 풀려 이 부분에 힘을 실어주려고 했다. 동료들이 리바운드를 잘 잡아줘서 공격에 집중할 수 있었다. 리바운드에도 가담해 풋백 득점을 안 주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웃으며 코트를 떠났다.

#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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