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이끈 김현국 감독의 고민 “우상현이 채워줘야...”

용인/정다혜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3 19: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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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정다혜 인터넷기자] 단국대 상대 16점 차 승리를 챙긴 김현국 감독이 우상현의 활약을 기다리고 있다.

김현국 감독이 이끄는 경희대는 13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87-71로 승리했다. 주장 박민채(19점 3리바운드 11어시스트)가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조승원도 19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 후 만난 김현국 감독은 “이기고 싶은 마음은 양 팀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이기는 마음이 각자 다르지 않고 한마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뛰어줬던 거 같다. 모든 선수가 제 역할을 다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는 총평을 남겼다.

지난 10일 동국대와의 맞대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26점 17어시스트)했던 박민채가 이날 경기에서도 더블더블을 완성했다. 박민채 뿐만 아닌 다른 가드진들의 활약에 대해선 “조승원 선수가 돌아와서 순환이 가능하다. 문제는 고찬혁 선수 자리를 우상현 선수가 채워줬으면 좋겠는데 가면 갈수록 뭔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은 거 같다. 그래도 (우리 가드진이) 다른 팀에 비하면 세기는 떨어질지 몰라도 스피드나 수비하는 부분들은 강점을 가진 거 같고 오늘 경기도 그들이 많이 해줘서 승리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 보완해야 할 부분으로는 “슈터들이 더 터져줘야 할 거 같다. 고찬혁 선수도 슛이 마음에 걸리고 있는 거 같고 우상현 선수, 이승구 선수 등 포워드 라인에서도 슛이 들어가 준다면 팀이 강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코치님들이 가르치고 있는데 자신감만 회복하면 올라올 거 같다”며 선수들의 슛감을 언급했다.

이제 경희대는 오는 19일 조선대 원정을 떠난다. 이에 대한 준비로는 “2주 동안 4경기를 해서 주말에는 쉬어줄 생각이다. 조선대도 힘 있고 열심히 뛰는 선수들이라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강팀의 조건은 수비다. 수비부터 시작하고 같이하는 농구를 준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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