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동국대와 성균관대, 취업률 100% 달성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8 18: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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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삼성에 지명된 동국대 조우성/우-KGC 선수가 된 성균관대 조은후

동국대와 성균관대가 이번 드래프트서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

28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1 KBL 신인드래프트가 열렸다. BIG 3(이원석, 하윤기, 이정현)을 포함해 총 37명이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2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지명률은 64.9%.  

▲왼쪽부터 조은후(KGC)/김수환(SK)/최주영(한국가스공사)

이 중 성균관대와 동국대 졸업생들은 모두 프로팀의 부름을 받았다.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취업률 100%를 달성한 성균관대는 올해에도 그 기운을 이어갔다. 안양 KGC가 1라운드 마지막 순번으로 조은후(22, 187.5cm)를 지명했고, 김수환(23, 188.4cm)은 2라운드 5순위로 서울 SK로 향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3라운드 지명권을 빅맨 최주영(23, 204.4cm)에게 행사했다. 공교롭게도 성균관대 졸업생 전원은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프로 첫 커리어를 시작하게 됐다.

▲왼쪽부터 이민석(DB)/김종호(LG)/조우성(삼성)/정종현(현대모비스)

이호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동국대 역시 4명의 참가자 전원이 프로에 진출했다. 2라운드 4순위로 원주 DB의 선택을 받은 이민석(22, 188.7cm)을 시작으로 김종호(22, 184.4cm)는 전체 16순위로 창원 LG의 새 식구가 되었다. 앞선 자원 두 명이 먼저 직장을 찾은 가운데 트윈타워 조우성(23, 206.1cm)과 정종현(22, 202.6cm)은 각각 3라운드 1순위와 4라운드 7순위로 서울 삼성, 울산 현대모비스에 입단했다. 특히, 정종현은 유일하게 4라운드에서 현대모비스의 호명을 받으며 프로행 막차에 탑승했다.

 

1부 대학 12개 팀 가운데 양강 고려대와 연세대를 제외하면 올해 드래프트에서 졸업생 모두가 프로 무대에 입성한건 동국대와 성균관대가 유일하다. 

 

#사진_박상혁,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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