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공동 3위 도약 바라보는 정상일 감독 “김단비, 배혜윤 매치가 관건”

강현지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4 18: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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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강현지 기자] 신한은행이 순위 도약에 성공할까.

인천 신한은행은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4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3패를 떠안고 있는 상황. 여기에 삼성생명을 잡는다면 삼성생명과 다시 공동 3위에 오를 수 있다.

“매치업에서 쉽지 않다”라고 말한 정상일 감독은 “우리 팀이 삼성생명이나, KB스타즈, 우리은행처럼 신장이 있는 팀을 상대로 매치하기가 쉽지 않다. 3차전에서도 패했던 게 인사이드가 약해서다. 지금으로서는 방법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감독은 “4차전에서는 트랩을 갔었는데, 오늘 경기에서도 트랩이 필요할 때는 가려고 한다. 안쪽에서는 단비를 (배)혜윤이에게 매치시키려 한다. 얼마만큼 버텨주냐가 관건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 시즌 분전해주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올 시즌도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한엄지가 잘해주고 있긴 한데, 이 선수 역시도 하나원큐와 BNK에게 강하지만 나머지에겐 그렇지 않다(웃음). 그래도 지난 삼성생명과의 3차전에서는 잘해줬는데, 성장과정이 아닌가 한다. 다음 시즌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김)아름이와 (한)엄지가 잘해주고 있다. (유)승희도 2년을 쉬고 온 것이 아닌가. 매 경기 잘하는 것은 내 욕심이다.”

올 시즌이 지난 뒤 다음 시즌이면 신한은행은 더 강해져 있을 것이라고. 정 감독은 “복귀한 김이슬과 이적해 온 정유진이 생각보다 몸 상태가 좋지는 않다. 다음 휴식기 까지는 7명 위주로 경기를 풀러가야 할 것 같다”라며 코트로 향했다.

신한은행은 이경은, 김단비, 한채진, 김아름, 한엄지를 BEST5로 내세우며 시작을 알린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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