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여준석 첫 발탁’ 남자농구대표팀, 최종 12인 명단 추렸다

김용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0 1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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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6월의 바쁜 일정을 소화할 정예 12인이 발탁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남자농구대표팀 최종 12인 명단을 발표했다. 최근 조상현 신임 감독과 김동우 코치를 선임한 협회는 지난주 예비 24인 명단을 추렸고, 이날 다시 한번 경기력향상위원회와의 논의를 통해 최종 명단을 작성했다.

기존 대표팀 베스트 멤버였던 라건아(KCC), 이정현(KCC), 이승현(오리온) 등이 이번에도 발탁된 가운데, 이번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대학생 이현중과 고교생 여준석이다.

NCAA 디비전Ⅰ 데이비슨 대학 소속의 이현중은 생애 처음으로 성인대표팀에 발탁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지난 3월 2학년 시즌을 마무리한 이현중은 곧장 한국에 입국해 자가격리 기간을 보냈고, 최근 개인 훈련에 매진 중이었다.

 

용산고 여준석 역시 지난 1월에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던 아시아컵 예선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바 있으며, 그 잠재력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

협회도 최근 꾸준하게 이현중과 여준석을 24인 예비 명단에 포함시켜왔고, 마침내 최종 12인으로 발탁한 만큼 한국농구의 미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번에 소집되는 대표팀은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에서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1 예선 window-3에 나서며, 곧장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예정된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도 소화할 예정이다. 올림픽 최종예선은 리투아니아에서 열린다.

+ 2021 남자농구대표팀 최종 12인 명단 +
라건아, 이정현, 송교창(이상 KCC), 이승현, 이대성(이상 오리온), 전성현, 변준형(이상 KGC인삼공사), 양홍석(KT), 김낙현(전자랜드), 강상재(상무), 이현중(데이비슨대), 여준석(용산고)

#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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