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승전보 없었던 수원대 장선형 감독 “빈틈없는 팀 만들겠다”

김용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7 17: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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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김용호 기자] 장선형 감독이 더 밝은 미래를 약속했다.

수원대는 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 부산대와의 D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29-66으로 패했다. 예선을 2전 전패로 마친 수원대는 결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장선형 감독은 “선수들이 직전 경기를 발판삼아 잘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컸는데, 아무래도 경력이 짧고 어린 선수들이 많아 극복을 하지 못한 것 같다. 앞으로 더 연습하고 노력해야 한다”라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크게 밀린 수원대였지만, 3쿼터에는 지역방어로 부산대를 단 7점으로 묶는 끈기도 보여줬다. 이에 장 감독은 “아무래도 위기는 많은 경험치를 통해 극복해야 하는데, 그런 선수가 없었다. 선수들이 경험이 적어 서로 미루는 모습이 있었는데, 3쿼터에는 그나마 나아진 모습이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수원대의 새로운 사령탑이 된 장선형 감독. 두 번째 시즌에 팀의 현주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그는 “첫 해에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고르게 멤버가 갖춰져 있었다. 경험있는 선수들도 있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어린 선수들만 남아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라며 팀 상황을 전했다.

장선형 감독의 말대로 현재의 멤버 구성은 경험이 부족한 만큼 앞으로 부지런히 경험치를 쌓아나가야 한다.

끝으로 장선형 감독은 “베스트5를 정해두지 않고, 언제 어느 선수가 들어가든 빈틈이 없는 팀을 만들고 싶다. 모든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은 마음이다. 상대가 만만하게 보지 않도록 만들 거고, 내가 궂은 일과 수비에서 강점이 있는 선수였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전해주도록 하겠다”라며 경기장을 떠났다.

# 사진_ 점프볼 DB(한필상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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