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트리플잼] 포토제닉상 고세림 “포토월 오르기 직전 생각난 포즈, 예상외 반응에 놀라”

강현지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8 16: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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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라/강현지 기자] “저 원래 얌전해요.” 포토제닉상을 받은 BNK 고세림이 수줍게 웃었다.

8일 인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내 체육관에서 2020 하나원큐 3x3 트리플잼 프로 최강전이 열렸다. 6개 구단 4명의 대표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 3x3 트리플잼의 시작은 포토타임. 개인별 촬영 후 단체촬영이 이어진 뒤 경기를 시작한다.

선수들의 개성 넘치는 포즈로 이목을 끈 이번 이벤트에서 포토제닉상을 받은 주인공은 BNK의 루키, 고세림이다. 발끝을 세운 포즈로 이목을 끌었고, 결국 이 사진이 베스트 컷이 되며, 1등을 차지했다.

숭의여고 졸업 예정자인 고세림은 지난 4일 2020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3라운드 1순위로 뽑힌 BNK의 루키. 언니들과 첫 인사를 나눈 뒤 공식 행사로 3x3 트리플잼에 참가한 고세림은 “정신이 없다. 처음 3x3을 뛰게 되어 좋았는데, 다음번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이기고 싶다”라고 예선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BNK는 우리은행, 하나원큐와 예선전을 치러 패배를 떠안았다.

이어 받은 개인상에 대해서는 “준비 하지도 않았고, 상 욕심도 없었다. 하지만 분위기가 다운되는 게 싫어 포토월에 오르기 전에 생각난 포즈를 취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 성격에 대해서는 “얌전하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3x3 트리플잼을 마친 고세림은 오는 14일부터 청주체육관에서 시작되는 퓨처스리그 출격을 준비한다. 식스맨들에게 실력을 보여주는 기회의 무대가 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고세림은 “실책을 줄이고, 성실한 플레이를 선보이겠다. 또 언니들이 운동하는 걸 봤는데, 정말 프로 무대는 다르더라. 얼른 몸을 만들어 언니들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프로 무대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포토제닉상을 차지한 고세림에게는 최신 무선 이어폰이 상품으로 전달됐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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