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영상 수집 완료"...매우 불편한 필라델피아 감독

김호중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8 16: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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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훌륭한 수비수라는 이유로 반칙이 불리고 있다. 관련 비디오 클립들을 다 수집해뒀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닥 리버스 감독이 심판판정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리버스 감독은 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비디오 콘퍼런스에서 벤 시몬스가 불공정한 판정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현재 필라델피아는 애틀랜타와 동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2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0-1로 뒤지고 있다.

리버스 감독은 벤 시몬스와 트레이 영의 매치업을 두고 “불공정한 판정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영이 반칙을 잘 유도한다. 그 부분을 조심해야 한다. 몇몇 상황에서는 영이 반칙을 심판들에게 잘 팔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시몬스가 공격적으로 수비한다는 이유로 반칙으로 불려서는 안된다. 비단 영과의 매치업에서만 발생한 문제는 아니다. 시몬스는 올 시즌 내내 피지컬한 좋은 수비를 펼쳤다는 이유로 반칙이 불렸다. ‘잠시만, 저건 정상적인 수비잖아’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들이 넘쳐났다”라고 얘기했다.

덧붙여 “6-10(208cm)인 선수가 픽을 이겨내고 열심히 수비하면 다소 격렬하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엄연히 정상적인 수비다. 그런 이유(키가 크다)로 반칙이 불려서는 안된다.”라고 얘기했다.


시몬스는 1차전에 반칙 4개를 범하며 고생했다. 영은 35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시몬스 상대로 펄펄 날았다.

리버스 감독이 심판 판정에 공식적으로 불만을 제기한 가운데, 2차전에서 두 선수의 매치업이 어떤 양상으로 흘러갈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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