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고 슈터” 이현중, 인디애나와 워크아웃서 자신감 표출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4 15: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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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약점도 있지만 나 자신을 믿는다. 내가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슈터라고 생각한다.” 이현중이 인디애나와의 워크아웃에서 자신감을 표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14일 이현중과의 워크아웃 진행 영상을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새크라멘토 킹스와 워크아웃을 가졌던 이현중은 이어 지난 13일 인디애나와도 워크아웃을 진행한 바 있다.

인디애나는 이현중에게 “대학농구 최고의 슈터로 꼽히는 게 NBA 진출에 도움이 될 것 같은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현중은 “그렇다. 약점도 있지만 나 자신을 믿는다. 내가 이번 드래프트에 나오는 선수들 가운데 최고의 슈터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이현중은 이어 “나는 동료들과 소통하고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며 팀에 에너지를 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선수 가운데 NBA에 진출한 사례는 2004년 하승진(당시 포틀랜드)이 유일하다. 이현중은 하승진에 이은 역대 2호 한국인 NBA리거를 노리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는 게 당연하다.

이현중은 이에 대해 “나라를 대표하는 건 정말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부담도 된다. 하지만 이런 부분이 동기부여도 될 거라 생각한다. 나라를 실망시켜선 안 된다”라고 전했다.

이현중은 데이비슨대학 3학년에 NBA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했다. 이현중은 이에 대해 묻자 “더 뛰어난 선수들과 맞붙어보고 싶었다. NBA는 데이비슨대학이 추구하는 모션오펜스와 차이가 크다. NBA 선수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어떻게 경기에 임하는지 조금 더 빨리 배우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데이비슨대학은 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골든 스테이트)의 모교다. 커리에게 도움을 받은 것은 없을까. 이현중은 이에 대해 “특별한 조언을 받진 않았다”라고 말하는 한편, “커리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알다시피 그는 지금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현중 인디애나 워크아웃 링크 : 2022 Draft Workouts: Hyunjung Lee | Indiana Pacers - YouTube

#사진_인디애나 페이서스 유튜브 캡처, 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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