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전국체전] 이해란의 수피아여고, 온양여고 완파하고 결승行

김천/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3 15: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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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표 수피아여고가 충남 대표 온양여고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수피아여고는 13일 김천체육관에서 계속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여고부 준결승전에서 온양여고를 97-68로 완파했다. 신인드래프트 1순위 주인공 이해란(용인 삼성생명)이 27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로 맹위를 떨쳤고, 김유선(18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도 제 몫을 해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승리한 수피아여고는 강원 대표 춘천여고와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반면, 온양여고는 이주하(18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3점슛 2개)가 분전했으나, 이해란을 전혀 봉쇄하지 못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반 내내 박빙 승부가 전개됐다. 이해란과 김유선이 원투펀치를 구축한 수피아여고는 인사이드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며 먼저 리드(43-39)를 잡았다. 그러자 온양여고는 이주하와 조하린의 활약으로 맞불을 놓았다.

후반 들어 흐름이 급격히 수피아여고 쪽으로 기울었다. 이해란의 골밑 장악과 빠른 트랜지션을 앞세워 격차를 더욱 벌렸다. 완벽히 분위기를 가져온 수피아여고는 이후 득점포가 더 고르게 분산되며 거푸 상대 골문을 열었다.

출전 선수 전원이 골 맛을 본 수피아여고는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온양여고를 가볍게 제치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이어진 경기에선 강원 대표 춘천여고가 경남 대표 삼천포여고에 완승(110-65)을 따내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85cm의 장신 빅맨 박성진은 20-20을 작성하는 등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삼천포여고의 결승 도전을 가로막았다.

<경기 결과>
* 여고부 *
광주 수피아여고 97(22-20, 21-19, 29-12, 25-17)68 충남 온양여고
광주 수피아여고

이해란 27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김유선 18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김수미 14점 10리바운드

충남 온양여고

이주하 18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3점슛 2개
조하린 14점 8리바운드
최예빈 13점 2리바운드

강원 춘천여고 110(24-16, 32-17, 21-21, 33-11)65 경남 삼천포여고
강원 춘천여고

박성진 26점 21리바운드
김은선 20점 4리바운드 3스틸
양유정 18점 8리바운드 5스틸 3점슛 2개
성수연 13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경남 삼천포여고
신태희 26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2개
김민서 12점 3리바운드 3점슛 4개
정채련 10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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