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부지런히 뛴 박새별 “윤예빈, 신이슬 언니들에게 배울 점 많아”

김용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7 15: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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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김용호 기자] 박새별(168cm, F)이 승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광주대는 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 울산대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93-60으로 승리했다. 예선 2전 전승을 거둔 광주대는 조 1위로 4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예선 두 경기에서 양지원이 모두 30득점 이상의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그 옆에서 박새별의 활약도 분명 빛났다. 박새별은 이날 15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2블록으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특히, 속공 득점만 100%의 확률로 네 차례 성공시키며 팀의 활력소가 됐다.

처음으로 인터뷰실을 찾아 어색한 모습을 보인 박새별은 “처음에는 다들 몸이 무거웠던 느낌이었다. 서로 격려해주며 뛰면서 호흡이 점점 맞았고, 덕분에 경기가 잘 풀렸던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박새별은 예선 첫 경기였던 전주비전대 전에서도 11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로 결코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지만, 30.7%의 야투성공률이 아쉬웠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77.8%로 날카로운 슛감을 뽐냈다.

이에 박새별은 “아무래도 첫 경기는 코트에 적응이 덜 된 느낌이 있었다. 오늘은 한 번 경기를 뛰어본 상태였기 때문에 좀 더 자신있게 슛을 던졌다”라며 두 경기의 차이를 전했다.

광주대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새별은 온양여중과 온양여고를 졸업했다. 2020-2021시즌 WKBL 우승을 거둔 용인 삼성생명의 윤예빈, 신이슬, 조수아 등과 온양 선후배 사이다.

프로 무대에서 펼쳐진 가까운 언니, 동생들의 활약은 박새별에게 분명 동기부여가 됐다. 이에 박새별은 “프로에 간 언니들을 보면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예빈 언니나 이슬 언니와는 포지션이나 하는 역할이 비슷해서 배울 점도 많다. 그래서 경기를 자주 챙겨본다”라고 말했다.

이제 박새별은 결선 무대로 향한다. 끝으로 박새별은 “정상에 오를 자신이 있다. 결승에 오르게 되면 부산대를 만날 가능성이 큰데, 수비가 강한 팀이기 때문에 우리도 공격에 급해하지 않고 수비에 집중해서 경기를 풀어나가 보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사진_ 점프볼 DB(한필상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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