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부산대 이준호 감독의 자신감 “이 자리에서 물러날 때까지 우승하고 싶다”

민준구 기자 / 기사승인 : 2021-05-05 15: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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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민준구 기자] “이 자리에서 물러날 때까지 우승하고 싶다.”

부산대는 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와의 여대부 D조에서 67-44로 승리했다.

디펜딩 챔피언다운 모습이었다. 1쿼터부터 강하게 압박한 부산대는 점수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자신했다.

이준호 감독은 “기분 좋다(웃음). 아이들이 정말 잘해줬다. 단 100% 만족은 아니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기분 좋은 대승. 그러나 이준호 감독은 100% 만족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베스트5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더 잘해줘야 한다. 오늘은 기대 만큼 해주지 못했다. 앞으로 더 잘해줄 거라고 생각한다.” 이준호 감독의 말이다.

부산대는 에이스 이지우(하나원큐)의 프로 진출 후 전력 누수가 클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준호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 모두 더 강해졌음을 주장했다.

이준호 감독은 “(이)지우가 프로 진출에 성공한 건 기분 좋은 일이다. 그러나 우리 전력이 약해진 건 아니다. 지난 시즌보다 더 좋다고 생각한다. 높이가 좋아졌고 또 1, 2학년들의 파이팅이 좋다. 자기들보다 10cm가 큰 선수를 상대로도 자신감 있게 올라간다. 우리는 더욱 강해졌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준호 감독은 “전승 우승을 생각하고 올라왔다. 앞으로 4~6년 정도 이 자리에 있을 때까지는 계속 우승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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