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형제 대결서 웃은 스테픈 커리’ GSW, PHI 꺾고 5연승 질주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5 14: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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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스테픈 커리가 형제 대결에서 승리하며 골든스테이트의 5연승을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116-96으로 승리했다.

에이스 스테픈 커리(25점 3점슛 6개 4리바운드 10어시스트)가 맹활약하며 동생 세스 커리와의 형제 대결에서 웃었다. 조던 풀(17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앤드류 위긴스(19점 6리바운드) 또한 승리에 힘을 보탰다. 5연승과 함께 16승 2패가 된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컨퍼런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스테픈 커리와 세스 커리는 경기 시작부터 득점을 주고받으며 이날 활약을 예고했다. 그러나 이후 스테픈 커리의 야투가 연이어 빗나갔고, 그 사이 골든스테이트는 세스 커리와 대니 그린에게 연속 실점했다. 쿼터 막판에는 셰이크 밀턴과 아이제이아 조에게도 점수를 내주며 1쿼터를 23-34로 끌려갔다.

2쿼터가 되자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의 외곽포가 터졌고, 위긴스와 풀도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타이리스 맥시와 세스 커리를 제어하지 못하면서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전반 종료와 함께 풀이 하프라인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골든스테이트는 52-6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골든스테이트의 반격이 시작됐다. 위긴스가 내외곽을 오가며 연속 득점을 올렸고, 스테픈 커리는 3점슛을 터뜨렸다. 위긴스가 외곽슛까지 꽂은 골든스테이트는 66-6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골든스테이트는 풀과 후안 토스카노-앤더슨도 득점에 성공하며 더욱 기세를 올렸다. 세스 커리에게 실점하긴 했지만 스테픈 커리가 외곽슛으로 맞받아쳤고, 데미안 리도 3점슛을 터뜨리며 86-84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골든스테이트는 안정적인 경기를 이어갔다. 스테픈 커리가 중거리슛을 집어넣었고, 토스카노-앤더슨은 연속 득점을 올렸다. 이어 오토 포터 주니어의 3점슛까지 터지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위긴스와 풀의 연속 앤드원 플레이로 승기를 잡은 골든스테이트는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으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세스 커리(24점 1리바운드)와 맥시(19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제 몫을 했다. 하지만 후반 분위기를 골든스테이트에게 완전히 넘겨주며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필라델피아는 시즌 전적 10승 9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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