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도쿄] 올림픽에서 첫선 보이는 '3x3 농구', 올림픽 경기장과 공인구 공개

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9 14: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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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3x3가 펼쳐질 경기장과 공인구가 공개됐다.

오는 7월24일부터 28일까지 도쿄 아오미 어반 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될 2020 도쿄올림픽 3x3 종목은 남, 녀 각각 8팀씩 총 16개 팀의 참가가 확정됐다. 올림픽 1차 예선에 남자 3x3 대표팀이 출전했던 한국은 아쉽게도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길거리 농구로 치부되던 3x3를 2007년 12월, FIBA에서 체계화하기 시작하며 3x3의 역사가 새롭게 시작됐다.

2010년 싱가포르 유스올림픽에 처음 국제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x3는 이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그리고 2017년 사상 최초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며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첫선을 보이게 됐다.

‘From the streets to the olympic games’라는 슬로건 아래 꾸준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입지를 다져온 3x3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처음 선을 보이게 될 도쿄올림픽은 3x3 선수들의 꿈의 무대였다.

올림픽 개막을 1주일여 앞둔 지난주부터 3x3 팀들의 일본 입국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올림픽에서 3x3 경기가 치러질 아오미 어반 스포츠파크의 전경과 올림픽 경기에서 사용될 공인구가 공개됐다.

이번 올림픽에서 3x3와 스포츠 클라이밍 등 올림픽 신규 2개 종목이 펼쳐질 아오미 어반 스포츠 파크는 도쿄만의 멋진 경치를 배경으로 하는 경기장이다. 

아오미 어반 스포츠파크는 도쿄 인근 아오미 해안에 지어진 경기장으로 선수촌과 인접해 선수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만을 바라보는 장소에 지어진 아오미 어반 스포츠파크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전 세계 젊은이들이 이목을 집중시킬 장소로 떠오를 것이라고 도쿄올림픽 조직위 측은 이야기 하고 있다.

도쿄패럴림픽의 5인제 축구도 진행될 예정인 아오미 어반 스포츠 파크는 3x3 경기 진행시에는 7,100명의 관중이 수용 가능하고, 스포츠 클라이밍 진행시에는 8,4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있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이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아오미 어반 스포츠 파크에 관중이 들어찬 모습은 보기 힘들게 됐다.

한편, 현재 도쿄에 입국한 선수들의 SNS를 통해 이번 올림픽에서 사용될 3x3 공인구의 모습도 공개됐다.

현재 FIBA 3x3 공인구인 윌슨의 3x3 농구공에 올림픽 오륜기와 TOKYO 2020이라는 문구가 삽입된 올림픽 3x3 공인구의 모습은 올림픽 개막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데뷔하게 된 3x3는 오는 24일(토) 오전 10시15분 주최국 일본과 러시아 여자 대표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사진_도쿄올림픽 조직위 제공, 몽골농구협회 SNS 캡쳐, 라트비아 3x3 대표팀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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