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3점슛 17개 폭발' 휴스턴, 시카고 꺾고 15연패 탈출

이원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5 14: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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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준 인터넷기자] 휴스턴이 드디어 15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뒷심을 바탕으로 귀중한 역전승을 따냈다.

휴스턴 로케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18-113으로 승리했다.

휴스턴으로선 지난달 23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 이후 처음 맛본 승리의 기쁨이었다. 휴스턴은 시카고와의 경기 전까지 15연패에 빠져 서부 컨퍼런스 15위까지 추락한 터였다.

휴스턴은 에릭 고든(10점), 크리스찬 우드(16점), 케빈 포터 주니어(14점), 제일런 그린(11점), 아르모니 브룩스(11점), 개리슨 매튜스(12점), 알퍼렌 센군(13점), 다누엘 하우스(18점) 등 8명이 두 자리 득점하는 등 고르게 활약하며 15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휴스턴은 총 17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으며, 이 가운데 13개가 후반에 나온 3점슛이었다.

2쿼터를 55-64로 마친 휴스턴은 3쿼터에 들어 공격 템포를 끌어올렸다. 우드의 속공 득점으로 쇼타임의 시작을 알린 휴스턴은 포터 주니어와 하우스, 브룩스가 나란히 3점슛을 터트리며 추격을 이어갔다. 단숨에 승부를 접전으로 만든 휴스턴은 이어 나온 브룩스의 3점슛을 더해 76-75 역전에 성공했다.

시카고가 더마 드로잔으로 맞불을 놓으려 했지만, 기세가 오른 휴스턴의 화력은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았다. 3쿼터 막판 매튜스, 고든, 하우스 등이 3점슛을 쏟아 부은 휴스턴은 90-82로 3쿼터를 마쳤다.

휴스턴은 3쿼터에 3점슛 8개를 터트리는 기염을 토했고, 4쿼터에도 5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지켰다. 15연패로 인한 팀 분위기 저하와 전반 열세 등 힘겨운 행보를 이어왔던 휴스턴은 후반 화력을 바탕으로 대어를 사냥,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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