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탐슨 투맨쇼’ GSW, 멤피스 제압하고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4 14: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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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110-96으로 승리했다.

스테픈 커리(29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클레이 탐슨(30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드레이먼드 그린(14점 16리바운드 8어시스트)과 앤드류 위긴스(18점 10리바운드)도 존재감을 뽐냈다.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만든 골든스테이트는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경기 초반 리드는 골든스테이트가 잡았다. 커리와 탐슨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고, 그린은 골밑에서 득점을 적립했다. 2쿼터 딜론 브룩스, 타이어스 존스, 자렌 잭슨 주니어에게 실점하며 잠시 주도권을 빼앗겼지만 그린과 커리의 득점으로 맞받아쳤다. 커리가 자유투로 득점을 추가한 골든스테이트는 53-51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팽팽한 양상은 계속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브룩스, 잭슨 주니어, 데스몬드 베인에게 3점슛을 맞았지만 탐슨, 케본 루니, 그린의 공격으로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멤피스가 베인을 앞세워 다시 반격하자 이번엔 커리의 연속 득점으로 맞불을 놨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78-77, 여전히 골든스테이트의 리드였다.

4쿼터가 되자 골든스테이트의 저력이 돋보였다. 위긴스가 연이어 득점을 올리며 살아났고, 커리와 그린은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커리와 탐슨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며 승기를 잡는데 성공했다.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막판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멤피스는 브룩스(30점 4리바운드)와 베인(25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제 몫을 했지만 에이스 자 모란트의 빈자리가 커보였다. 이날 패배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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