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조던 풀 38득점' 주축 대거 빠진 GSW, 뉴올리언스 꺾고 5연승 질주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5 13: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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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골든 스테이트가 풀의 폭발력을 앞세워 5연승을 질주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2020-2021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25-122로 이겼다.

골든 스테이트는 이날 스테판 커리(꼬리뼈)와 드레이먼드 그린(손가락), 앤드류 위긴스(무릎)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결장했다. 이틀 뒤 17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8위 결정전에 대비하기 위해 휴식을 부여한 것.

골든 스테이트는 조던 풀이 커리어하이 38득점을 폭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마이클 멀더도 3점슛 7개 포함 28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자이언 윌리엄슨(손목)과 브랜든 잉그램(발목), 론조 볼(손가락), 스티븐 아담스(발가락) 등이 결장한 뉴올리언스는 니케일 알렉산더-워커가 30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로 깜짝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골든 스테이트는 경기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외곽슛이 터진 것이 주효했다. 1쿼터 골든 스테이트는 7개의 3점슛을 터트렸다. 그중 멀더와 풀은 나란히 12점을 올리며 리드에 앞장 섰다.

2쿼터 역시 골든 스테이트의 리드가 이어졌다. 골든 스테이트는 멀더와 풀이 좋은 감각을 유지한 가운데 켄트 베이즈모어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10점 차 이상으로 달아났다. 쿼터 막판 멀더와 풀이 꾸준히 득점을 쌓은 골든 스테이트는 75-57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뉴올리언스도 본격적으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골든 스테이트의 공격 흐름이 잠잠한 틈을 타 뉴올리언스는 잭슨 헤이즈와 니케일 알렉산더-워커가 내외곽에서 차례로 득점을 올리며 경기 흐름을 바꿨다. 여기에 쿼터 막판 웬옌 가브리엘과 디디 루자다의 연속 3점이 터지면서 6점까지 차이를 좁혔다.

4쿼터 들어 코트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양 팀은 계속해서 득점을 주고 받으며 치열한 경기를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승부처는 경기 종료 직전이었다. 골든 스테이트는 파스칼의 골밑 득점으로 121-120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알렉산더-워커의 골밑 득점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골든 스테이트는 이어진 공격에서 풀이 니코 매니언의 어시스트를 받아 직접 돌파 득점을 마무리하며 다시 앞서나갔다. 스코어는 123-122.

종료 6.7초를 남기고 진행된 마지막 공격에서 뉴올리언스의 선택이 아쉬웠다. 작전타임을 통해 이날 경기 내내 야투 감각이 좋았던 알렉산더-워커에게 공격을 맡겼지만, 알렉산더-워커가 던진 회심의 3점슛이 림을 빗나가며 역전 기회를 놓쳤다.

골든 스테이트는 풀이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시켰고, 결국 125-122 3점 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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